K-뷰티 셀렉트숍 ‘올리브러브(OLIVE LOVE Health & Beauty)’가 9월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우주상가에 문을 연다. 60년 넘게 주얼리 도매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남대문 상권을 기반으로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디 K-뷰티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한다. 스킨케어·메이크업 등 코스메틱과 홍삼을 비롯한 이너뷰티·웰니스 제품을 함께 구성하고, 크리에이터 라이브 방송을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을 콘텐츠와 유통이 결합된 K-뷰티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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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olivelove_official_kr |
[피플게이트] 60년 넘게 주얼리 도매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해온 서울 남대문시장 우주상가에 K-뷰티를 앞세운 새로운 셀렉트숍이 들어선다.
‘올리브러브(OLIVE LOVE Health & Beauty)’가 9월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45-4 우주상가 B1층과 지상 1층에 정식 오픈한다.
올리브러브가 내세우는 방향은 ‘뷰티 셀렉트숍’이다. 대형 유통채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인디 K-뷰티 브랜드를 선별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코스메틱과 이너뷰티, 웰니스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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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대문이라는 입지에 주목했다. 남대문시장 우주상가는 60년 넘게 대한민국 주얼리 도매 유통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해 왔다. 여러 세대에 걸쳐 상인과 바이어가 축적한 유통 경험과 거래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소비자 및 시장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러브는 이를 “전통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전통 위에 새 시장을 만든다”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다.
인디 K-뷰티 발굴한다…코스메틱에서 이너뷰티·웰니스까지
올리브러브의 상품 구성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큐레이션’이다. 판매 제품의 수를 늘리는 방식보다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데 무게를 둔다.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대형 유통사의 입점 장벽 등으로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인디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매장에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카테고리는 크게 인디뷰티, 코스메틱, 이너뷰티로 구성한다. 인디뷰티에서는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코스메틱에서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여기에 홍삼 등 먹는 뷰티와 웰니스 제품을 더해 ‘바르는 뷰티’에서 ‘채우는 뷰티’까지 영역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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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전 실물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정품과 정가를 기본 원칙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K-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가 소비자를 만나는 오프라인 접점을 만드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는 셀렉트숍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최근 K-뷰티 시장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서 이너뷰티·웰니스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리브러브의 카테고리 구성도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오프라인 매장에 크리에이터 라이브 결합…남대문 K-뷰티 콘텐츠 거점으로
올리브러브는 오프라인 판매 공간을 넘어 콘텐츠와 연계한 매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오픈 당일 다수의 크리에이터가 매장을 찾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경험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크리에이터가 제품과 공간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하는 형태다.
매장 내부에는 고객과 크리에이터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공개된 매장 구성에는 상품 진열 공간과 함께 테이블 및 좌석을 배치한 별도 공간이 포함돼 있어 향후 브랜드 소개와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남대문시장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 가운데 하나다.
올리브러브가 이곳에서 K-뷰티 셀렉트숍을 선보이면서 전통 도매상권과 인디 뷰티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접점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랜 기간 주얼리 도매 유통으로 축적된 남대문 우주상가의 상권 기반에 K-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발견하고 제품을 경험하며 크리에이터 콘텐츠까지 연결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올리브러브는 9월 15일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인디 K-뷰티와 코스메틱, 이너뷰티·웰니스 제품을 선별해 소개하며 남대문시장에서 새로운 뷰티 유통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