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에서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복을 넘어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라이프웨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트레이닝복, 스포츠화, 기능성 아우터 수요가 크게 늘었고, 대표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입점 3개월 만에 거래액이 3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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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퀸잇(Queenit) |
【피플게이트】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Queenit)'에서 애슬레저(Athleisure)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운동복을 넘어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소비가 확산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스포츠·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공동대표 최희민·홍주영)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수는 68%, 구매자 수는 60% 늘어나며 4050 소비층의 관심이 뚜렷하게 확대됐다.
상품별로는 트레이닝복 세트 거래액이 421% 급증했고, 스포츠화는 168%, 아웃도어 아우터는 150%, 아웃도어 상의와 바지는 각각 136%, 115%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운동복에서 라이프웨어로…4050 소비 트렌드 변화
업계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웰니스 문화 확산과 함께 405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과거 운동할 때만 착용하던 스포츠웨어가 산책, 여행, 출근, 일상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는 라이프웨어로 자리 잡으면서 실용성과 편안함을 갖춘 애슬레저 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경량 아우터, 셋업, 와이드 팬츠 등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높은 판매를 기록하며 애슬레저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거래액 343% 성장…4050 시장 공략 본격화
대표적인 성장 사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2월 퀸잇 입점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거래액이 343% 증가했으며, 주문 수는 742%, 구매자 수는 698% 급증했다.
퀸잇은 입점 초기부터 브랜드 쇼케이스, 라이브 커머스, 스타일링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 것이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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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잇(Queenit)로고 |
구매 패턴에서도 라이프웨어 트렌드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주문의 약 22%는 다른 상품과 함께 구매됐으며 여행가방, 언더웨어, 모자뿐 아니라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등 캐주얼 브랜드 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4050 소비자들이 애슬레저를 단순한 운동복이 아니라 일상 패션의 한 축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분석이다.
퀸잇은 앞으로 스포츠 전문 카테고리를 넘어 4050을 위한 기능성 라이프웨어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지속 확대하고, 냉감 티셔츠, 와이드 팬츠, 경량 아우터, 운동화 등 실용성 높은 상품군도 강화할 예정이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에게 애슬레저는 운동복을 넘어 일상을 함께하는 라이프웨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확대하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