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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업에 사업화 자금 4000만원…현대차·한화호텔 등과 1대1 협업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6 예술기업 상생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은 노루페인트, 저스피스재단, 퍼시스그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자동차그룹 가운데 한 곳과 협업하며, 기업당 사업화 자금 4000만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접수 마감은 8월 20일 오후 6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예술기업 상생혁신 지원사업 참여 예술기업 모집 포스터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예술기업 상생혁신 지원사업 참여 예술기업 모집 포스터


[피플게이트]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기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2026 예술기업 상생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업력 10년 이내 예술 분야 창업기업을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협업 과제 실행을 위한 기업당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담 모더레이팅, 전문가 컨설팅, 기업 홍보 기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기업이 보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 전문성을 대·중견기업의 산업 기반 및 사업 역량과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협업 과제의 기획과 실행부터 사업화 가능성 검증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5개 기업 참여

협업 파트너로는 노루페인트, 저스피스재단, 퍼시스그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자동차그룹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화학·소재, 공익사업, 공간 솔루션, 호스피탈리티, 미래 모빌리티 등 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협업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개발, 기후평화 및 세계유산 보호 캠페인, 3D·가상공간 맞춤 연출, 호텔 객실과 유휴공간을 연계한 체험 서비스, 달 탐사 콘셉트 기획 등이다.

예술기업은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 기획력을 활용해 이들 기업과 협업하고 사업모델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예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콘텐츠 활용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업력 10년 이내 예술기업 대상…기업당 4000만원 지원

신청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업력 10년 이내인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다. 예술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참여 기업이 제안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예술기업은 협업 파트너와 1대1로 과제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시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콘텐츠 제작 및 실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전담 모더레이팅과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돼 기업 간 협업 과정과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예술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에는 브랜드와 공간에 예술적 상상력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자격 요건과 협업 과제, 제출 서류 등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