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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시작…2006~2007년생에 최대 20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을 시작한다. 대상은 2006년생과 2007년생 대한민국 청년으로, 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2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공연·전시·영화뿐 아니라 문화예술·인문 분야 도서 구매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BI (자료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문화예술패스 BI (자료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피플게이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06년생과 2007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며,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따라 1인당 최대 20만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의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발급부터는 기존 공연·전시·영화에 도서 분야가 새롭게 포함돼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맞춰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급 기간인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6만5000명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았다. 지난 6월 25일 이용자 5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9.2%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향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과 신청 방법

추가 발급 신청 기간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지역의 발급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당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결정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한다.

2026년 2006~2007년생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도서 구매비를 최대 20만원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포스터 (자료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년 2006~2007년생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도서 구매비를 최대 20만원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포스터 (자료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반기에 패스를 발급받았으나 7월 31일까지 지원금을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아 전액이 회수된 경우에는 이번 추가 발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연·전시·영화에서 문화예술·인문 도서까지 확대

지원금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기한 안에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도서 구매를 완료해야 하며, 분야별 9개 협력판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연과 전시는 티켓링크, 멜론티켓, 예스24 티켓, 놀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화는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인문 분야 도서는 서점온과 예스24 도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명수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다듬어가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확대된 도서 분야에 대해서도 청년과 문화예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세부 신청 절차와 이용 방법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 A

Q1.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대상은 누구인가?

2026년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청년이다.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Q2.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원 금액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별 문화예술 접근 여건과 문화 향유 기회를 고려해 지원 범위를 설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Q3. 도서 분야 확대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공연과 전시 중심이었던 청년 문화지원 범위가 독서와 인문 활동으로 확대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