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에서 상가와 주얼리 사업을 전개해온 성하륜 삼호우주 대표가 뷰티 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남대문시장 중심 상권에 새로운 뷰티 매장 ‘올리브러브(Olive Love)’를 준비하면서 국내외 고객을 연결하는 K뷰티 유통 거점 구축에 나선다. 공개 기업정보와 최근 채용 동향에서도 삼호우주의 뷰티 사업 확대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어 남대문 전통상권과 K뷰티의 결합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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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하륜 삼호우주 대표 / 사진 제공 : 올리브러브(Olive Love) |
[피플게이트] 성하륜 삼호우주 대표가 남대문에서 K뷰티 유통의 새판을 짠다. 서울 남대문시장의 주얼리·상가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성하륜 삼호우주 대표가 K뷰티 시장으로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성 대표가 이끄는 삼호우주는 남대문시장 중심 상권에서 새로운 뷰티 매장 ‘올리브러브(Olive Love)’를 9월15일 오픈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장은 약 10개월에 걸쳐 사업 기획과 상품 구성을 준비해 왔으며, 9월 15일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남대문 뷰티 상권의 서막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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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륜 삼호우주 대표 / 사진 제공 : 올리브러브(Olive Love) |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남대문이라는 입지다(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45-4). 남대문시장은 의류와 패션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이 집적된 서울 도심 대표 상권이다.
특히 삼호우주 악세사리 상가는 남대문 액세서리 상권을 구성하는 주요 상가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주얼리·상가에서 뷰티로…남대문 유통 인프라 활용
성 대표의 새로운 행보는 기존 남대문 상권에서 구축해 온 사업 인프라를 K뷰티와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리브러브 측은 기존 주얼리 관련 사업 경험을 토대로 뷰티 매장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고 전하며, 상품 MD와 화장품 업체의 추가 입점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최근 공개된 채용 움직임도 눈에 띈다. 삼호우주는 올해 ‘뷰티 바이럴 마케터’를 모집하면서 국내외 마케팅 인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성 대표가 남대문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온 흔적도 확인된다. 성하륜 대표가 유아용 의류 도매업체 클로버캐슬의 대표자로도 등록돼 있으며, 사업장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에 위치한다.
K뷰티와 남대문시장 결합…외국인 관광·도매 유통 연결 가능성
새로운 뷰티 매장의 사업 방향은 단순한 화장품 판매점보다 남대문이라는 상권의 특성을 어떻게 K뷰티와 연결하느냐에 따라 차별화될 전망이다.
남대문은 패션잡화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도·소매 거래가 동시에 이뤄지는 상권이다. 여기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다양한 뷰티 상품을 결합할 경우 관광객 대상 소매와 국내외 바이어를 겨냥한 B2B 비즈니스가 함께 가능한 유통 모델로 확장할 여지가 있다.
특히 매장 기획 단계부터 화장품 업계 관계자가 MD 업무에 참여하고 신규 브랜드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브랜드 구성 전략을 주목하게 한다. 관계자는 신규 화장품 업체에 대해서도 입점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대문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오프라인 상권 운영 경험에 K뷰티 콘텐츠와 상품기획, 마케팅을 결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15일 오픈될 '올리브러브' K뷰티 숍에 선보이는 코스메틱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루트렌, 루시드, 호두인터내셔날, 엘티 코퍼레이션, 바이오모아, 다크호스, 메디티엔, 이엔코스, 셀뮬러, 케이클리, 마리나비, 코웰, 자민경, 기분좋은하루, 새농부팜, 오브제, 세리화장품, 지원바이오, 바루자, 말문, 윙미윙, 코스메코, 케이지엔프, 7일애, 마망뜨, 더 스킨, 천인애, 케이지앤에프, 씨스터톡, 김대통령, 주식회사 BNF, ㈜엔에스엘, 호랑이, 엘리그레이스, 온숲, 애경, 글로벌 코스메틱, ARTH, 백세클래스, 에이르, 로우미, 코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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