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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26FW CO-ED 컬렉션 공개…고소영·신현빈·문상민·차준환 참석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9월 11일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는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의 두 번째 CO-ED 컬렉션으로, 파리 플리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의 흔적과 에이징, 에드워디안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행사에는 배우 고소영·신현빈·문상민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했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 국내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 고소영·신현빈·문상민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해 새 시즌 주요 룩을 선보였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 FW컬렉션에 참석한 고소영, 차준환
사진 제공 :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피플게이트]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며 새 시즌의 미학을 공개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지난 9월 11일 국내 런칭 이벤트를 열고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주요 룩과 액세서리, 새롭게 제안하는 실루엣과 디테일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배우 고소영과 신현빈, 문상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해 각자의 스타일로 2026 가을·겨울 컬렉션 룩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의 두 번째 CO-ED 컬렉션이다. 영업이 끝난 뒤의 파리 플리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오래된 물건에 남은 시간의 흔적과 불완전함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 국내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 고소영·신현빈·문상민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해 새 시즌 주요 룩을 선보였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 FW컬렉션에 참석한 신현빈, 문상민
사진 제공 :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오래된 도자기 인형과 태피스트리, 에드워디안 시대의 실루엣 등 과거의 요소를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으며, 에이징과 다양한 가공 기법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파리 플리마켓에서 출발한 ‘에이징 미학’…과거와 현재를 연결

이번 시즌의 핵심은 시간이 남긴 흔적을 디자인 언어로 전환한 데 있다.

글렌 마틴스는 플리마켓에서 발견되는 오래된 사물과 장식, 질감에서 착안해 과거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현재적 감각으로 다시 조합했다. 특히 에드워디안 실루엣과 태피스트리, 빈티지한 표면감을 현대적인 테일러링과 함께 구성하면서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실험성을 이어갔다.

컬렉션 전반에는 낡음과 완성도를 대립시키기보다 시간에 의해 축적된 흔적 자체를 하나의 미적 가치로 해석하는 접근이 반영됐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 국내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 고소영·신현빈·문상민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해 새 시즌 주요 룩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 :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이는 브랜드가 오랫동안 보여준 해체주의적 시선과도 연결된다.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표면과 재료, 비례와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인상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번 국내 런칭 이벤트를 통해 의류뿐 아니라 링크 백과 5AC 백, 타비 슈즈와 타비 클로 앵클 부츠 등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며 시즌 전체의 스타일 방향을 제시했다.

고소영·신현빈·문상민·차준환, 각기 다른 FW26 룩 제안

배우 고소영은 벨벳 태피스트리 소재의 탑과 스커트를 매치해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장인정신이 드러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스몰 사이즈 링크 백과 타비 클로 앵클 부츠를 더해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신현빈은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페인티드 니트와 블랙 롱 스커트를 조합했다. 체인 주얼리와 링크 백을 함께 매치해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연결했다.

문상민은 에드워디안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로브 코트에 디스트레스드 데님을 매치하고, 에드워디안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5AC 백과 타비 슈즈를 더해 클래식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차준환은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블랙 수트에 링크 백 라지 사이즈를 매치해 구조적인 실루엣과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메종 마르지엘라 2026 가을·겨울 CO-ED 컬렉션은 전국 메종 마르지엘라 오프라인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