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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16개 기업과 ‘여름나기 자상 한 상자’ 전달…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상임대표 남궁규)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이웃에게 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을 지원하는 ‘여름나기 자상 한 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광동제약, 동구밭 등 16개 기업이 물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잔여 물품 판매 수익의 일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무료급식소 시설 지원에 활용된다.

기빙플러스와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 관계자들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여름나기 자상 한 상자’ 전달식에서 전달 피켓(폼보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빙플러스와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 관계자들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여름나기 자상 한 상자’ 전달식에서 전달 피켓(폼보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기빙플러스 제공


[피플게이트]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상임대표 남궁규)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2026 에너지의 날 맞이 여름나기 자상 한 상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빙플러스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와 함께 전달식을 열고, 기업이 기부한 식품과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자상 한 상자’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아침애만나를 이용하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여름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하나의 상자로 구성해 생활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약·광동제약·동구밭 등 16개 기업 물품 기부

이번 캠페인에는 동국제약, 엔라이즈, 더스킨팩토리, 아라움, 쿠키아, 주식회사 인텐더, 해성인터내셔널, ㈜고리, 비타믹스㈜뉴트리미, 주시파이, 단미정농업회사법인, 광동제약, 아그아그팩토리, 동구밭, 클레이튼, 케이첩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영양제 등 각사가 보유한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ESG 경영에 힘을 보탰다.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물품을 수혜자의 일상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해 ‘자상 한 상자’로 제작·배분했다. 기업의 물품 기부를 지역사회의 생활 지원과 연결해 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이사는 “이번 ‘자상 한 상자’가 이웃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한 기빙플러스와 참여 기업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부–유통–환원’ 선순환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확대

이번 캠페인은 기업이 기부한 제품을 지원 상자로 제작해 배분하고, 잔여 물품은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아침애만나 시설 지원에 다시 사용된다. 기업 기부와 상품 유통, 지역사회 환원을 연계해 나눔과 가치소비가 함께 순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받아 전국 29개 나눔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구성원, 경력보유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한 ‘자상 한 상자’를 지원한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이번 에너지의 날 맞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지자체·지역기관과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밀알복지재단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친환경 나눔가게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5월 설립됐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CSV·ESG 포터상 ‘프로젝트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 2025년에는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받았으며, 2026년 환경의 날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