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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 '재활용 고려한 친환경 디자인' 제안…EU 순환경제 전환 이끈다

독일 친환경 기능성 소재 브랜드 심파텍스(Sympatex)가 유럽연합(EU)의 순환경제 정책에 맞춰 '7가지 에코 디자인 원칙(7 Golden Eco-Design Rule)'을 제시했다. Fiber-to-Fiber(F2F) 재활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섬유 폐기물을 고품질 기능성 소재로 재탄생시키며,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심파텍스(Sympatex) Fiber-to-Fiber(F2F) 재활용 기술과 순환경제 기반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이미지.
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피플게이트】유럽연합(EU)이 'EU 그린딜(EU Green Deal)'과 'EU 섬유전략(EU Strategy for Sustainable and Circular Textiles)'을 중심으로 순환형 섬유산업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독일 친환경 기능성 소재 브랜드 심파텍스(Sympatex)가 재활용을 고려한 친환경 디자인 원칙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EU는 2030년까지 순환형 섬유산업 구축을 목표로 내구성, 재사용성, 수리 용이성, 재활용성,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 설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심파텍스는 Fiber-to-Fiber(F2F) 솔루션을 통해 버려진 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새로운 기능성 원단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섬유 폐기물의 수거와 재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순환경제를 고려하는 새로운 에코 디자인 접근법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Fiber-to-Fiber 기술 기반…'7가지 에코 디자인 원칙' 제시

심파텍스는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7가지 에코 디자인 원칙(7 Golden Eco-Design Rule)'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폴리에스터(PES) 기반 소재 사용 확대다. 두 번째는 겉감과 안감, 부자재까지 동일한 PES 소재를 적용해 분리 공정을 줄이고 재활용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단색 트림을 활용해 분리 과정을 최소화하는 것이며, 네 번째는 유해 화학물질 사용을 배제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다.

다섯 번째는 수리 용이성과 모듈성, 재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다. 여섯 번째는 과도한 고기능성보다 단순하고 지속가능한 설계를 통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며, 마지막 일곱 번째는 기업들이 순환형 섬유경제 구축에 적극 참여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파텍스(Sympatex) Fiber-to-Fiber(F2F) 재활용 기술과 순환경제 기반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이미지.
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섬유 폐기물 줄이고 순환경제 실현…패션산업 변화 예고

심파텍스는 Fiber-to-Fiber(F2F) 기술과 에코 디자인 원칙을 통해 제품의 기획부터 사용, 회수, 재활용까지 가치사슬 전반에서 책임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섬유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소각 및 매립되는 폐기물을 줄여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동시에, EU 순환경제 정책에 대응하려는 글로벌 패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A

Q1. 심파텍스의 Fiber-to-Fiber(F2F) 솔루션은 무엇인가요?

폐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새로운 고품질 기능성 원단으로 재생산하는 순환형 재활용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섬유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Q2. 심파텍스가 제안한 '7가지 에코 디자인 원칙'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동일 소재 사용, 유해 화학물질 배제, 수리와 재활용을 고려한 설계, 단순한 디자인 등을 통해 제품의 재활용성을 높이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것이다.

Q3. 이번 제안이 패션산업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U의 순환경제 정책 강화에 대응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전환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