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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6 ‘K-브랜드 챌린지’ 참여기업 모집…뷰티 넘어 패션·라이프까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2026년 ‘K-브랜드 챌린지’ 참여기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뷰티 분야에서 패션과 라이프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분야별 3개사씩 총 9개사를 선정하며, 국내외 팝업스토어 참가와 바이어·투자자 상담, 온라인 마케팅, 수출바우처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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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피플게이트] 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브랜드 챌린지’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년 ‘K-브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브랜드 챌린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뷰티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K-소비재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패션과 생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시장 흐름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뷰티에서 패션과 라이프까지 넓혔다.

사업 명칭도 ‘K-브랜드 챌린지’로 변경해 뷰티·패션·라이프를 아우르는 소비재 수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뷰티·패션·라이프 중소기업 대상…분야별 3개사씩 총 9개 기업 선정

모집 대상은 뷰티·미용, 패션·의류, 라이프·생활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내수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전년도 수출액이 500만달러 미만인 수출 초보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 등 3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뷰티, 패션, 라이프 분야에서 각각 3개 기업을 선정해 총 9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제품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해외시장 진출 역량, 브랜드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이미 해외 매출이 큰 기업보다 자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수출 경험이나 해외 유통망이 부족한 초기 수출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뷰티의 해외 성장 경험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소비재로 확장해 새로운 수출 유망 브랜드를 육성하려는 정책적 의도도 담겼다.

해외 팝업스토어·바이어 상담·수출바우처 연계…시장 안착 지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출·투자 상담도 지원해 기업이 현지 유통망과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함께 수출바우처,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우선 선정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장검증과 해외 판로 개척, 인증, 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초기에는 현지 소비자 반응과 유통 구조, 인증 제도, 마케팅 채널을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팝업스토어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후속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뷰티로 시작된 K-브랜드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의 관심과 열풍이 이제는 패션과 라이프 등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해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기업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Q&A

Q1. ‘K-브랜드 챌린지’에는 어떤 기업이 신청할 수 있나요?

뷰티·미용, 패션·의류, 라이프·생활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내수기업이거나 전년도 수출액이 500만달러 미만인 수출 초보기업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Q2. 최종 선정기업에는 어떤 지원이 제공되나요?

국내외 팝업스토어 참가와 해외 바이어·투자자 대상 수출 및 투자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온라인 마케팅과 수출바우처,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창업기업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우대가 적용된다.

Q3. 올해 지원 분야를 패션과 라이프로 확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K-뷰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 소비재에 대한 해외 관심이 의류와 생활용품 등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뷰티 분야의 수출 성공 경험을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넓혀 경쟁력 있는 국내 소비재 브랜드를 새로운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