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COS), 뉴욕패션위크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성료

코스(COS), 4년 연속 9월 뉴욕 패션위크(NEWYORK FASHIONWEEK)에 복귀

런던 기반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COS(이하 ‘코스’)는 세련되고 사려 깊으며 시대를 반영하는 디자인에 대한 찬사를 담아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9월 뉴욕 패션위크에 돌아왔다. 공간과 빛을 연상시키는 상호작용을 통해 대조, 소재, 그리고 장인 정신을 탐구했다.

@코스(COS)

런웨이는 브루클린 해안가를 따라 자리한 그린포인트 터미널 웨어하우스 내부에서 펼쳐졌다. 거칠고 산업적인 분위기가 극적인 모더니스트적 우아함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코스(COS)

깨끗한 흰색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이 거대한 공간은 페인트칠된 모슬린 구조물로 둘러싸인 건축적 무대가 되었다.

모델들이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매달린 조명 박스는 부드럽고 따뜻한 빛에서 선명하고 밝은 흰색으로 바뀌며 47가지의 개성 넘치는 룩이 선사하는 차분한 자신감과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더욱 강조했다. 각 룩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자아냈다.

@코스(COS)

무대와 눈부신 조화를 이루는 이번 컬렉션은 블랙, 스틸 그레이, 딥 네이비 등 풍부하고 어두운 색조의 세련된 팔레트에 뉴트럴 컬러를 더해 완성되었다.

고급 소재, 질감, 마감을 통해 아이코닉한 하우스 코드가 재해석되면서 창의적인 표현이 탄생했다. 포니테일 효과의 표면, 부드러운 가죽, 시어링 소재는 매트와 은은한 광택의 조화로 시각적 깊이를 더했다.

런웨이에서는 시스루 소재를 사용하여 섬세한 투명감을 선사하며 움직이는 신체를 드러냈고, 역동적이고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체크 패턴은 기성복, 액세서리, 신발에 적용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스(COS)

시대를 초월한 가치, 장인정신,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품질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원칙을 구현한 이번 컬렉션은 구조와 유동성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여성복은 몸을 감싸는 스카프, 하이넥 실루엣, 그리고 조각적인 드레이핑을 통해 아늑한 볼륨감을 탐구한다. 잘록한 허리, 여성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오픈 네크라인은 1950년대 뉴룩 실루엣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통해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룩에 활용가능한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특히 부드럽게 조각된 실크 드레스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현대적인 우아함을 재정의한다. 가방과 액세서리는 제작과 마감 방식에서 의상과 동일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매끈한 가죽 로퍼, 굽이 있는 메리제인, 삭스 부츠는 매끄럽고 현대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코스(COS)

남성복은 기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테일러링이 실용성과 혁신성의 균형을 이룬다.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날렵한 어깨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완적인 소재의 톤온톤 레이어링은 세트 드레싱의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단추가 달린 어깨 견장, 기능적인 포켓 디테일, 그리고 조화를 이루는 핀츠와 같은 재단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은 룩에 현대적인 편안함을 더한다. 바스켓 위브 니트와 셔닐 소재를 통해 표현된 풍부한 질감은 따뜻함과 촉감을 더욱 강조한다. 신발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톤온톤 컬러의 가죽 부츠와 스니커즈로 룩의 토대를 마련했다.

코스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엄선된 제품은 스토어와 cos.com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며, 한정된 수량으로 시즌 내내 계속해서 출시된다.

▌주요 참석 게스트:

• 모델, 로지 헌팅턴-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
• 가수, 로린 힐(Ms. Lauryn Hill)
• 배우, 조디 터너 스미스 (Jodie Turner-Smith)
• 배우, 나오미 왓츠(Naomi Watts)
• 배우, 아디티 라오 히다리 (Aditi Rao Hydari)
• 배우, 크리스토퍼 브리니 (Christopher Briney)
• 뮤지션, 삼파(Sampha)
• 배우, 자넷 몽고메리(Janet Montgomery)
• 배우, 샘 렉너(Sam Rechner)
• 배우, 아한 셰티(Ahan Shetty)
• 배우, 팁나리 위라왓타노돔(Tipnaree Weerawatnodom)
• 배우, 프룻 파닛(Pruk Panich)
• 가수, 미카 하시즈메(Mika Hashizume)
• 가수, 슈화(ShuHua)
• 배우, 이준영(Junyoung Lee)
• 배우, 고현정(Hyunjoung Ko)
• 배우, 사라 말도나도(Sara Maldonado)
• 배우, 바바라 로페즈(Bárbara López)
• 배우, 호르헤 로페즈(Jorge López)
• 모델 겸 가수, 셀라 말리(Selah Marley)

▌About COS

컨템포러리 문화, 역동적인 세계 도시, 그리고 매혹적인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런던 기반의 패션 브랜드 코스는 탁월한 품질과 오래도록 지속되는 디자인에 기반한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전문적인 장인정신, 혁신, 그리고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실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혁신적인 의상을 선보인다.

▌크레딧:

• 쇼 디자인, 연출 및 제작, 뷰로 베탁(Bureau Betak)
• 컨텐츠 연출, 뷰로 퓨처(Bureau Future)
• 오리지널 음악 작곡, 컴트(COMP)/ 루카스 히리치(Lukas Heerich)
• 캐스팅 디렉터, 아티스트리 소속 시몬 쇼퍼(Simone Schofer at Artistry)
• 스타일리스트, 제인 하우(Jane How)
•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도니카 앤더슨(Donnika Anderson), 마리안젤라 올란도 및 애비 맥데이드(Mariangela Orlando and Abby McDade)
• 메이크업, 팻 맷그라스 랩 소속 팻 맷그라스(Pat McGrath for Pat McGrath Labs)
• 헤어, 귀도(Guido)
• 네일, 허니(Honey)
• 쇼 장소, 그린포인트 터미널 웨어하우스(Greenpoint Terminal Warehouse), 73 West St, Brooklyn, New York, NY 11222
• 코스 디자인 디렉터, 카린 구스타프손(Karin Gustafsson)

▌기부

• 쇼 장소, @diotima.world
코스는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9월 15일 월요일 디오티마 쇼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디자이너 레이첼 스콧(Rachel Scott)에게 쇼 장소가 기부되었다. 여기에는 인터넷, 발전기 전원 및 케이블, 조명, 벤치, 백오피스 랙, 커튼, 테이블과 의자, 라디오, 헤어 및 메이크업 셋업이 포함된다.

• 세트, @materialsforthearts
세트 전체를 감싸는 페인트칠 된 모슬린 천(벽과 매달린 조명기구)은 예술을 지원하는 창의적 재활용 센터인 머티리얼스 포 더 아트(Materials for the Arts)에 기부된다.

• 음식물 및 쓰레기 처리, @goodplanetinnovation
굿 플래닛(Good Planet)에서 운영하는 이 단체는 매일 매 끼니 후 남은 음식물을 도시 곳곳의 다양한 자선 단체에 기부하며, 쓰레기 처리에는 재활용과 퇴비가 포함된다.

• 꽃, @bloomagainbklyn
쇼에서 사용된 꽃은 지역 사회 기반 비영리 단체인 블룸어게인브루클린(BloomAgainBklyn)에 기부된다. BloomAgainBklyn은 꽃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꽃꽃이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지역 요양원 거주자, 트라우마 및 노숙자 생존자, 푸드 뱅크 수혜자, 그리고 기타 중산층 및 저소득층에게 배포한다. BloomAgainBklyn의 목표는 재활용된 꽃을 통해 연결과 대화를 형성하고, 자원봉사자, 수혜자, 그리고 다른 지역 사회 단체 간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이는 것이다.

▌쇼 모델 / 탤런트

• Look 1. 최소라 (Sora Choi)
• Look 2. 아와르 오디앙 (Awar Odhiang)
• Look 3. 안젤리나 켄달 (Angelina Kendall)
• Look 4. Emile Danckaert
• Look 5. 캐롤 몬테이로(Carol Monteiro)
• Look 6. 롱 리(Long Li)
• Look 7. 루이자 페로테(Luiza Perote)
• Look 8. 네오 그레고리(Néo Gregori)
• Look 9. 케이틀린 소에텐달(Caitlin Soetendal)
• Look 10. 다이엔 츄(Diane Chiu)
• Look 11. 테일러(Taylor D)
• Look 12. 다나 스미스(Dana Smith)
• Look 13. 알레한드로 알바데호(Alejandro Albaladejo)
• Look 14. 치리오 지세피(Cirillo Giuseppe)
• Look 15. (애나 로빈슨)Anna Robinson
• Look 16. 줄리엔 사우니에(Julien Saunier)
• Look 17. 피에릭 그레고르(Pierrick Grégoire)
• Look 18. 로렌 위스켄스(Lauren Huyskens)
• Look 19. 벳시 게그한(Betsy Gaghan)
• Look 20. 사울 시몬(Saul Symon)
• Look 21. 지키 왕(Ziqi Wang)
• Look 22. 보딘 반 갈렌(Bodine Van Galen)
• Look 23. 챈들러 프라이(Chandler Frye)
• Look 24. 루벤 알레한드로(Ruben Alejandro)
• Look 25. 리비 베넷 (Libby Bennett)
• Look 26. 게이 세리그네(Gaye Serigne)
• Look 27. 카롤리나 스파카우스키 (Karolina Spakowski)
• Look 28. 알바르 아프 슐텐(Alvar af Schultén)
• Look 29. 바이 루이엔(Bai Ruien)
• Look 30. 카이 슈레이버(Kai Schreiber)
• Look 31. 바스코 루칙스(Vasko Luyckx)
• Look 32. 안덴 슈르더(Anden Scudder)
• Look 33. 유토 에비하라(Yuto Ebihara)
• Look 34. (아커 아작)Aker Ajak
• Look 35. 저스틴 모라(Justine Mora)
• Look 36. 페넬로프 터네스(Penelope Ternes)
• Look 37. 베베 파르넬(Bebe Parnell)
• Look 38. 페러스 아돌위(Perus Adolwi)
• Look 39. 어왈 아데오티(Awwal Adeoti)
• Look 40. 샘 조한나 라반(Sam Johanna Laban)
• Look 41. 워렌 악셀만(Warren Axelman)
• Look 42. 지한 치(Zihan Qi)
• Look 43. 말릭 보디안(Malick Bodian)
• Look 44. 헤지아 리(Hejia Li)
• Look 45. 루루 테니 (Lulu Ten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