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이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7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백설공주의 왕비와 마법 거울의 대화를 현대의 AI와 연결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클래식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직선과 곡선의 실루엣, 동서양의 요소, 자연에서 포착한 패턴과 색채를 결합했다. 팬텀싱어4 출신 가수 정승원이 공연과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키위글로우, 비바이아, 네이처스파, 메종르플리스, 브로트아트가 협업 브랜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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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
[피플게이트]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이 고전 속 ‘마법 거울’과 현대인의 일상에 자리 잡은 ‘AI’를 하나의 패션 언어로 연결했다.
곽현주컬렉션은 202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백설공주 속 왕비와 마법 거울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마법 거울과 AI의 모습을 결합하고 클래식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동서양의 요소를 미래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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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
마법 거울이 질문에 답하고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고전 속 장치였다면, 오늘날 AI 역시 사람과 대화하며 일상과 창작의 영역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곽현주컬렉션은 이 두 시대의 이미지를 패션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연결했다.
컬렉션의 실루엣 역시 정형화된 하나의 형태보다 다양한 직선과 곡선을 활용했다. 여기에 동양과 서양의 요소를 미래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면서 시즌 특유의 시각적 리듬을 완성했다.
마법 거울에서 AI까지…클래식 테일러링에 미래적 감각
이번 컬렉션에서 또 하나의 축을 이루는 것은 ‘자연’이다. 자연 속 찰나의 순간을 담은 패턴을 미래적인 실루엣과 조합해 서로 다른 이미지가 한 룩 안에서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몽환적이면서 은은한 깊이감을 표현했다.
컬러는 자연 풍경에서 출발했다. 따뜻하고 밝은 색감을 중심으로 차분한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해 컬렉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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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
빈티지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타일도 제안했다. 클래식과 미래, 자연과 기술, 동양과 서양처럼 서로 다른 이미지들을 교차시키면서 곽현주컬렉션만의 2027 S/S 스타일을 완성했다.
패션과 음악의 결합도 이번 런웨이를 구성하는 요소였다. ‘팬텀싱어4’에 출연했던 가수 정승원이 공연에 참여하고 피날레 무대까지 함께하며 시즌 컬렉션과 음악을 하나의 쇼로 연결했다.
패션쇼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고준, 클라라, 갈소원, 키라스 하린·링링, 아홉 서정우·차웅기, 올아워즈 건호·마사미, POW 현우·동연, 케플러 최유진·김채현·휴닝바히에, 나인아이 베리·래빈, 베리베리 계현·동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등이 참석했다.
패션에서 뷰티·슈즈·주얼리·웰니스까지…협업으로 확장한 런웨이
곽현주컬렉션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와 슈즈, 웰니스, 주얼리, F&B까지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했다.
웰니스 비건 뷰티 브랜드 ‘키위글로우’가 참여했다. 키위글로우는 ‘피부, 비건으로 바르다’를 슬로건으로 청정 제주산 원료와 비건 처방 기반 스킨케어를 전개하며 지속가능성과 클린 뷰티를 지향한다.
글로벌 친환경 슈즈 브랜드 ‘비바이아’도 함께했다. 미국에서 설립된 비바이아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활용한 지속가능 소재와 착화감을 기반으로 여성 슈즈를 전개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와 휴식의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힐링 경험을 제안하는 웰니스 리커버리 스파 브랜드 ‘네이처스파’도 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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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
주얼리 분야에서는 1962년부터 이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파인주얼리의 미학을 일상으로 연결하는 아트&헤리티지 주얼리 하우스 ‘메종르플리스’가 함께했다.
독일 전통 베이커리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로트아트’도 참여했다. 독일 정통 레시피와 엄선된 원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통해 컬렉션의 협업 영역을 F&B까지 넓혔다.
이번 2027 S/S 컬렉션은 곽현주컬렉션이 구축해온 패션의 영역을 뷰티와 슈즈, 웰니스, 주얼리, 푸드 등 일상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마법 거울과 AI’라는 시즌 스토리와 클래식 테일러링, 자연에서 가져온 색채와 패턴을 하나의 런웨이로 구성하면서 기술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곽현주컬렉션의 새로운 시즌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