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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정식 오픈…독립형 VIP 청음실 갖췄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9월 1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4층에 107.68㎡ 규모의 정식 매장을 열었다. 기존 장기 팝업스토어를 최신 글로벌 인테리어 콘셉트의 매장으로 전환하고, 베오비전 하모니·베오랩 90·베오랩 50을 체험할 수 있는 독립형 VIP 청음실을 마련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4층에 최신 글로벌 인테리어 콘셉트와 독립형 VIP 청음실을 적용한 정식 매장을 열었다.

사진 제공 :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피플게이트]  덴마크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대구·경북 지역의 프리미엄 오디오 고객과 접점을 넓힌다.

뱅앤올룹슨은 9월 1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4층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기존 장기 팝업스토어를 정식 매장으로 전환한 것으로, 매장 규모는 약 107.68㎡(32.57평)다.

새 매장에는 뱅앤올룹슨의 최신 글로벌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북유럽 디자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에 정교한 조명을 조합하고, 제품을 단순히 진열하기보다 실제 주거공간에서 오디오와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이 제품의 외관만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보이고 들리는지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이 강조해온 사운드와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공간에서 보여주는 체험형 매장에 무게를 뒀다.

베오랩 90·50 한자리에…독립형 VIP 청음실 구축

이번 대구 매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매장 안쪽에 마련된 독립형 VIP 청음실이다. 슬라이딩 유리문과 덴마크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의 패브릭 커튼을 적용해 외부 소음의 영향을 줄이고, 고객이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청음 환경을 조성했다.

VIP 청음실에는 뱅앤올룹슨의 상위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군을 한데 모았다. TV와 오디오 시스템을 결합한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를 비롯해 플래그십 라우드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 ‘베오랩 50(Beolab 50)’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은 독립된 공간에서 각 제품의 사운드 스케일과 세밀한 표현을 직접 비교하며 뱅앤올룹슨이 구축해온 하이엔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살펴볼 수 있다.

매장 전체의 공간 구성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우드톤 바닥과 가구, 조명 등을 오디오 제품과 조화롭게 배치하고 스피커와 TV, 소형 오디오 제품 등을 실제 생활공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한 단계 나아가 뱅앤올룹슨의 최신 공간 방향성과 사운드 경험을 보다 온전히 담아낸 정식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된 청음 공간에서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이 구현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를 경험하며 뱅앤올룹슨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팝업에서 정식 매장으로…대구·경북 고객 접점 확대

장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온 뱅앤올룹슨이 정식 매장으로 전환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자 접점도 한층 강화된다.

뱅앤올룹슨은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해 ‘Discover B&O(전시품으로 만나는 뱅앤올룹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중소형 제품부터 대형 스피커까지 매장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4층에 최신 글로벌 인테리어 콘셉트와 독립형 VIP 청음실을 적용한 정식 매장을 열었다.

사진 제공 :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신규 고객으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수제 초콜릿을 증정하며, 오픈 후 3일 동안에는 핑거푸드와 음료도 마련한다.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에게는 대상 고객과 멤버십 인증 기준에 따라 2%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Peter Bang)과 스벤드 올룹슨(Svend Olufsen)이 설립했다.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브랜드는 사운드 기술과 디자인, 장인정신을 결합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정식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보다 프리미엄 오디오를 직접 듣고 공간과 제품의 조화를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최상위 제품군을 별도의 VIP 청음실에 집중 배치하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고객이 보다 깊이 있는 사운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 팝업스토어에서 정식 매장으로 전환한 뱅앤올룹슨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프리미엄 오디오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어떻게 넓혀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