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이 중국 상하이 동호로 ‘FUFU STREET’에 브랜드 첫 중국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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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크림웨이브 시눈(SINOON) |
6월 17일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쇼핑몰 중심의 일반적인 해외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스트리트 상권 내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조성됐다. 시눈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답고 이상한(Beautiful & Strange)’ 감성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상하이 동호로는 로컬 문화와 스트리트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모이는 대표 상권이다. 시눈은 서울에서 12년간 구축해온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장소로 판단해 첫 중국 거점으로 선택했다.
서울 도산 플래그십 감성 담은 상하이 1호점
시눈 상하이 매장은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의 무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화이트와 우드 소재가 어우러진 빈티지한 공간감에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애프리콧(Apricot) 포인트를 더해 시눈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고객들이 제품을 보고, 만지고, 착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브랜드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눈은 그동안 일상적인 요소와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서울의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국내에서는 도산과 명동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해외 고객 유입을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미스토홀딩스와 협업…중국 오프라인 확장 본격 시동
이번 중국 진출은 중화권 시장에서 풍부한 유통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미스토홀딩스(Misto Holdings)와 협력해 추진됐다.
시눈은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림웨이브 신윤 대표는 “상하이는 글로벌 트렌드가 교차하는 도시로 시눈이 지향하는 브랜드 감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상하이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의 확장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동호로 일대에서는 시눈의 브랜드 감성을 담은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됐다. 브랜드 컬러와 일러스트를 활용한 로즈 가든 카트가 거리를 순회했으며, 매장 앞 대형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들이 시눈의 공간과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눈은 이번 상하이 1호점을 단순한 해외 진출의 시작이 아닌 중국 고객들과 브랜드 감성을 직접 공유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미스토홀딩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오프라인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