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적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모던 클래식 브랜드 토니웩(TONYWACK)이 25FW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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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토니웩(TONYWACK) |
(주)이티씨컴퍼니(대표 조형상)은 이번 시즌 '토니웩(TONYWACK)'을 실루엣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감성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스타일로 완성했다.
섬세하면서도 심플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남성 컬렉션과 유연한 텍스처와 매끄럽고 세련된 실루엣의 여성 컬렉션은 서로 대비를 이루며, 브랜드의 양면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남성복과 여성복을 아우르는 테일러드 코트와 재킷,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니트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컬러와 질감을 강조한 레더 아이템을 다수 구성했으며, 올가을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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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토니웩(TONYWACK) |
남성 컬렉션은 울과 캐시미어 혼방의 핸드메이드 코트, 이탈리아산 코듀로이로 완성한 헤링턴 재킷, 빈티지한 텍스처와 가먼트 워싱이 특징인 워크 재킷 등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부드럽고 유연한 베지터블 양가죽으로 제작된 가죽 재킷은 포멀과 캐주얼 무드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토니웩 특유의 정제된 테일러링이 돋보인다.
여성 컬렉션은 직선적인 테일러링과 부드러운 디테일이 어우러진 중성적 분위기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울, 알파카,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진 다양한 코트류, 풍성한 볼륨의 페이크 퍼 재킷, 천연 양가죽에 구조적인 포켓 디테일과 크롭 기장이 매력적인 봄버 재킷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울 스웨터와 가디건, 플리츠 및 맥시 스커트 등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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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토니웩(TONYWACK) |
또한, 오버핏 실루엣과 덕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따뜻한 푸퍼 블루종, 가죽 소재의 블레이저와 바이커 재킷, 데님 트러커와 데님 팬츠 등 유니섹스 아이템 역시 컬렉션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한편, 2012년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토니웩은 절제된 감성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그리고 뚜렷한 브랜드 정체성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지난 2024 PF 시즌의 성공적인 해외 수주 데뷔를 시작으로, 파리 및 뉴욕 패션위크 기간 동안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수주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미주 지역까지 약 20여 개국의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유통을 확대 중이며, SSENSE, LUISA VIA ROMA, BERGDORF GOODMAN, PRINTEMPS, LANE CRAWFORD 등 세계적인 리테일러 입점도 이뤄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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