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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우린 차 한 잔을 향수로…에따 리브르 도랑쥬 ‘어보브 더 웨이브’

프렌치 니치 퍼퓨머리 하우스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가 브랜드 최초의 티 인스파이어드 향수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을 선보였다. 그린 마테와 실론 티를 중심으로 베르가못, 인센스, 통카빈, 시더우드 등을 조합한 아로마틱 그린 향수다.

베르가못과 찻잎, 인센스 그래픽을 배경으로 연출한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
사진 :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


[피플게이트] 프렌치 니치 퍼퓨머리 하우스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가 차 한 잔에서 영감을 얻은 신작 ‘어보브 더 웨이브(Above the Waves) 오 드 퍼퓸’을 선보였다.

어보브 더 웨이브는 에따 리브르 도랑쥬가 처음 선보이는 티 인스파이어드 향수다. 갓 우린 차를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과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순간을 향으로 표현했다.

향수의 이름과 콘셉트에는 바다의 파도와 순례자의 물결, 푸른 찻잎이 이어지는 산자락의 풍경이 담겼다. 항해자를 수호하는 여신 ‘마조(Mazu)’의 상징에서도 영감을 받아 넓은 바다 위에서 느끼는 평온함을 후각적으로 풀어냈다.

그린 마테·실론 티가 만드는 아로마틱 그린 향조

어보브 더 웨이브는 프랑스 그라스 출신 조향사 마티외 나르댕(Mathieu Nardin)이 완성했다. 두 가지 티 노트를 중심으로 시트러스와 스파이스, 우디 노트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첫 향은 베르가못의 맑고 청량한 시트러스로 시작한다. 카다멈의 은은한 스파이스와 인센스의 차분한 스모키 향이 더해지며 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상을 만든다.

베르가못과 찻잎, 인센스 그래픽을 배경으로 연출한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
사진 :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
두 가지 티 노트를 중심으로 산뜻한 그린 무드와 아로마틱한 깊이가 어우러져 맑고 여유로운 잔향을 선사하는 티 인스파이어드 향수. 100ml 250,000원대 / 50ml 170,000원대 / 30ml 110,000원대


향의 중심에는 그린 마테와 실론 티가 자리한다. 갓 우려낸 찻잎을 떠올리게 하는 쌉싸름한 그린 향과 아로마틱한 깊이가 조화를 이루며, 로즈 노트가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마지막에는 통카빈의 따뜻한 향과 시더우드, 베티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깨끗한 우디 향이 잔잔하게 남아 차를 마신 뒤 느껴지는 편안한 여운을 표현한다.

전체 향조는 시트러스와 그린 티, 우디 노트가 균형을 이루는 구조다. 맑고 서늘한 첫 향에서 따뜻하고 안정적인 잔향으로 이어져 가을철 사용하기 좋은 니치 향수로 제안된다.

30·50·100㎖ 출시…무신사·29CM·백화점 팝업 판매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은 30㎖와 50㎖, 100㎖ 등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0㎖ 11만원대, 50㎖ 17만원대, 100㎖ 25만원대다. 향을 가볍게 경험하려는 소비자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고객까지 사용 목적에 맞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베르가못과 찻잎, 인센스 그래픽을 배경으로 연출한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
사진 :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어보브 더 웨이브 오 드 퍼퓸


제품은 무신사와 29CM,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디지털 채널에서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지하 1층과 롯데백화점 일산점 2층에 마련된 오프라인 팝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에는 직사각형 유리 보틀과 에따 리브르 도랑쥬 특유의 타원형 라벨을 적용했다. 라벨 중앙에는 파도처럼 이어지는 컬러 그래픽을 배치해 제품의 이름과 바다, 차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