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전국 소비자 만난다”… SK스토아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본격 가동

경기도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 협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실질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면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스토아, 경기도주식회사와 ' 중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사업' 협력
SK스토아가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개그우먼 김미려가 진행하는 런칭 방송 기획전 이미지이다. 사진 제공 : SK스토아

SK스토아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 협력 프로젝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SK스토아가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해 라이브커머스 제작과 판매 채널 운영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는 자체 브랜드 보유 및 국내 생산(OEM 포함) 요건을 갖춘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SK스토아 MD와 지원사업 담당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최종 9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 상품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SK스토아 모바일라이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식품·패션·리빙까지…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판로 확대

이번 지원사업에는 식품,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주식회사 딜픽의 ‘힘난당넛츠’, 아방데코의 ‘더베딩샵 냉감침구’, 주식회사 이프아이의 ‘시크나인 커플잠옷’ 등이 포함됐다. 각 브랜드 상품은 개별 라이브 방송 형태로 순차 공개된다.

첫 방송은 주식회사 딜픽의 ‘힘난당넛츠’가 맡는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SK스토아 모바일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김미려가 런칭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특히 런칭 방송에서는 30% 쇼핑지원금(할인쿠폰)이 제공돼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특유의 실시간 소통 방식이 브랜드 신뢰도와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성장 돕는 대표 상생 모델 될 것”

탁정삼 본부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진 본부장 역시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단순한 방송 제작 지원을 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SK스토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온라인 쿠폰 지원 및 모바일라이브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소재 114개 기업을 지원하며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SK스토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안양시 소재 중소기업 대상 모바일라이브 지원사업도 추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모바일라이브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공공 협력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