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 개최(3.10)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 초청, K컬처 시대의 섬유패션산업 브랜딩 전략 모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3월 10일(화), 지난 2월 새롭게 리뉴얼된 섬유센터 17층 섬유패션클럽 스카이볼룸에서 ‘제1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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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26년 1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

올해 첫 번째 조찬포럼은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적 콘텐츠의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 흐름 속에서 한국적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섬유패션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섬산련 최병오 회장, 섬유수출입협회 방주득 회장, 방직협회 서태원 회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김영섭 대표이사 사장 등 섬유패션업계 CEO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김현정 작가는 ‘한국적 콘텐츠의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전통 한국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언론매체·SNS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전통적 소재와 한국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브랜드 가치로 확장해 온 경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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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26년 1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

특히 김 작가는 강연에서 전통 문화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섬유패션산업 역시 한국적 헤리티지와 문화적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고유한 브랜드 스토리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 사례*를 소개하며, 패션산업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패션이 단순한 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경험을 형성하는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 * 젠틀몬스터의 브랜드 전략(매장을 전시 공간처럼 구성해 공간과 경험을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 사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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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26년 1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

최병오 회장은 “K콘텐츠와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섬유패션산업 역시 문화적 스토리와 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적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전략과 섬유패션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섬산련은 동 포럼을 계기로 섬유패션산업이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보다 깊이있게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계 간 소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