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가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렛츠 프리텐드’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 조향사 니스린 그릴리가 피치와 사프란, 우디 노트를 조합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반사가 달라지는 패키지에 자기표현의 콘셉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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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
[피플게이트]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가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신제품 ‘렛츠 프리텐드(Let’s Pretend)’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
렛츠 프리텐드는 삶을 하나의 무대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한 향수다. 옷과 메이크업, 향으로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과정을 콘셉트로 삼았다. 브랜드는 향수를 무대에 오르기 전 선택하는 ‘보이지 않는 의상’에 빗대어, 개인이 원하는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니스린 그릴리 조향…피치·사프란·우디 노트 구성
조향은 니스린 그릴리(Nisrine Grillie)가 맡았다. 향의 계열은 과일 향과 향신료 향이 어우러지는 프루티 스파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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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
첫 향은 만다린 에센스와 핑크 페퍼, 사프란으로 구성했다. 이어지는 중심 향에는 피치를 배치하고, 오스만투스 플라워 앱솔루트와 자스민 삼박 앱솔루트를 더했다. 브랜드는 이 조합을 복숭아의 부드러운 과일 향에 살구를 연상시키는 달콤함과 가죽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겹쳐지는 구성으로 설명한다.
마지막 향은 시더, 아키갈라우드, 조지우드로 구성한 우디 어코드에 스티락스와 벤조인을 더했다. 과일 향으로 시작해 꽃과 나무 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홀로그램 라벨 적용…30·50·100mL 출시
‘착시와 변화’라는 콘셉트는 패키지에도 반영했다. 보틀 전면의 실버 라벨은 제품을 움직이거나 바라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홀로그램 효과와 함께 브랜드의 코카드(Cocarde) 로고가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메탈릭한 외부 패키지도 주변 풍경과 사용자의 모습을 반사한다.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반사되는 이미지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제품명에 담긴 놀이와 자기표현의 의미를 확장했다.
용량은 30mL, 50mL, 100mL 세 가지다. 가격은 각각 11만원대, 17만원대, 25만원대다.
렛츠 프리텐드는 무신사, 29CM, 카카오톡 선물하기, 롯데온, SSG 등 온라인 채널과 무신사 홍대 매장,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