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võ)가 한국의 전통 색채와 겹쳐 입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 드 오리진’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방색과 구조적인 실루엣, 프랑스식 테일러링을 결합한 의상과 함께 한국어 서비스 및 네이버페이 결제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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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võ) |
[피플게이트]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võ)가 서울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프랑스식 테일러링을 결합한 신규 컬렉션 ‘컬러 드 오리진(Couleurs d'Origine)’을 공개했다.
컬러 드 오리진은 디자이너 루시 브로차드가 자신의 고향인 한국에 전하는 헌사를 담은 컬렉션이다.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색채를 동시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재구성하고, 정교한 커팅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통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했다.
오방색과 레이어링으로 연결한 서울·파리의 미학
컬렉션의 중심에는 한국의 오방색과 겹쳐 입기 문화가 자리한다. 소재와 색상, 실루엣을 여러 겹으로 조합하고 서로 다른 요소를 믹스매치해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었다.
1960년대풍 프린트와 네온 스트라이프 등 선명한 색채도 활용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이미지를 대담한 색의 대비로 표현하면서 루시 브로차드 특유의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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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võ) |
주요 제품으로는 ‘SEOARI 점프수트’와 ‘JOSEON 드레스’, ‘FRANCE 드레스’, ‘OBANG 스커트’ 등이 소개됐다. SEOARI 점프수트와 JOSEON 드레스는 투명감이 느껴지는 시폰과 오간자를 사용해 유연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FRANCE 드레스는 블루·화이트·레드 크레이프 소재에 100% 실크 시폰 플리츠 패널을 더했다. 그래픽적인 색상 구성과 섬세한 움직임을 결합해 세련된 분위기와 스포티한 감각을 함께 담았다.
OBANG 스커트는 서로 다른 프린트 원단을 이어 붙여 풍부한 색채감을 강조했다. 한국적인 색감에 프랑스의 정교한 테일러링과 수공예 방식을 접목해 컬렉션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래픽 스트라이프 랩스커트를 비롯해 이탈리아산 나일론으로 제작한 트렌치코트와 봄버 재킷도 선보였다. 비대칭 구성과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셔츠·톱은 구조적인 실루엣을 통해 컬렉션의 현대적인 면모를 완성했다.
한국어 서비스·네이버페이 도입, 국내 고객 접점 확대
루시 브로차드는 국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컬렉션과 제품 정보는 물론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소식도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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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루시 브로차드(LUCIE BROCHARD.võ) |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도 지원한다. 국내 주문 상품은 파리에서 준비해 한국으로 배송된다. 브랜드는 이를 계기로 한국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루시 브로차드 관계자는 “한국 고객들이 컬렉션과 브랜드 철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한국어 서비스와 네이버페이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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