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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Messe Frankfurt (HK) Ltd |
【피플게이트】중국 선전의 완구·유아용품·라이선싱 산업 전시회가 해외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홍콩이 주관한 ‘토이 앤드 하비 차이나(Toy & Hobby China) 2026’, ‘베이비 앤드 스트롤러 차이나(Baby & Stroller China) 2026’, ‘라이선싱 차이나(Licensing China) 2026’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선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시 개최됐다.
주최 측은 사전 심사를 거친 해외 바이어에게 호텔 2박 숙박과 VIP 배지, 바이어 라운지 이용, 통역을 포함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외 방문객의 체류 비용과 언어 부담을 줄이고 참가기업과의 실질적인 상담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83개 국가·지역서 7만7031명 방문
올해 전시회는 13만㎡ 규모로 열렸다. 8개 국가·지역의 1495개 기업과 2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83개 국가·지역에서 7만7031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해외 바이어 수는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전시 품목은 완구와 취미용품, 교육용 제품, 유아용품, 유모차, 캐릭터 IP, 라이선스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방문객은 수입·수출기업과 유통사, 백화점, 체인스토어, 전자상거래 사업자, 라이선싱 에이전트,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다. 주최 측은 사전 상담 주선과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 거래 기회를 확대했다.
한국 캐릭터·완구 기업에도 중국 화남지역의 제조사와 유통기업, 라이선싱 사업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장 진출 창구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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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Messe Frankfurt (HK) Ltd |
AI 완구·아트토이·캐릭터 IP 비중 확대
이번 행사에서는 AI 완구와 아트토이, 수집형 제품이 주요 성장 분야로 소개됐다.
‘AI & Intelligent Toys Zone’에서는 AI 봉제완구와 학습용 카메라, 어린이용 AI 로봇 등이 전시됐다. ‘Trendy Toys & Collectibles Zone’에서는 블라인드박스와 피규어, 구체관절인형, 디자이너 토이 등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이 선보였다.
라이선싱 차이나는 캐릭터와 콘텐츠 IP를 완구, 유아용품, 출판, 패션, 생활용품 등으로 확장하는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3개 전시회를 동시에 열어 IP 발굴부터 상품 제조와 유통 상담까지 연결하는 산업 구조를 강화했다.
차기 행사는 2027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여부와 신청 조건은 향후 공식 모집 공고를 통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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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oy & Hobby China와 Licensing China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완구와 캐릭터 IP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이미지 출처 : Messe Frankfurt (HK) Ltd |
Q&A
Q1. 해외 바이어 숙박 지원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해외 방문객이 사전 신청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주최 측의 자격 심사를 통과하고 여권이나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이어에게 지원된다. 지원 범위와 조건은 행사별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Q2. 세 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캐릭터 IP와 완구, 유아용품은 기획과 제조, 라이선싱, 유통 과정에서 연계성이 높다. 행사를 동시에 열면 IP 기업과 제조사, 유통사, 라이선싱 에이전트가 한 장소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어 상담 효율이 높아진다.
Q3. 한국 기업이 선전 전시회를 활용할 때 준비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중국 내 상표권과 저작권 보호, 제품 안전 기준, 현지 유통 가격, 최소주문수량, 라이선스 계약 범위를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 바이어로 방문할 경우에는 관심 기업과의 상담 일정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