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루머 론칭…패션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 연결하는 협찬 플랫폼 등장

패션·라이프스타일 업계의 협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했다. 주식회사 이지파이브(대표 김희선)는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협찬 플랫폼 ‘쇼루머(SHOWROOMER)’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패션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 연결하는 협찬 플랫폼 쇼루머(SHOWROOMER)
사진 제공 : 쇼루머(SHOWROOMER)

쇼루머는 패션, 슈즈, 가방, 주얼리, 키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를 연결해 협찬 요청부터 샘플 관리, 반납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다. 기존에 전화, 메신저, 엑셀 문서 등을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협찬 업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방송, 화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찬 요청(홀딩) 업무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패션 업계 실무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 연결…협찬 관리 디지털 전환

쇼루머는 브랜드 회원과 스타일리스트 회원을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브랜드 회원은 자사 제품을 플랫폼에 등록해 스타일리스트에게 소개하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스트 회원은 필요한 제품을 검색하고 협찬 요청부터 픽업, 반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플랫폼은 협찬 제품 관리와 샘플 대장 운영을 디지털화해 브랜드의 재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스타일리스트에게는 보다 신속한 제품 확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정기구독 서비스와 배송비 결제 시스템을 통해 협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를 간소화했다. 브랜드는 플랫폼을 통해 자사 제품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얻는다.

패션 협찬 생태계 혁신 기대…브랜드 지속 확대 예정

쇼루머는 보다 체계적인 협찬 운영을 위해 승인, 발송, 픽업, 반납, 분실 및 훼손 관리 등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협찬 요청은 업무시간 내 승인 및 발송되며 일부 제품은 브랜드 승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제품 픽업과 반납은 방문 또는 퀵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된 반납일 준수가 필수다.

패션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 연결하는 협찬 플랫폼 쇼루머(SHOWROOMER)
사진 제공 : 쇼루머(SHOWROOMER)


또한 제품 훼손 가능성이 있는 촬영은 사전 협의를 원칙으로 하며, 분실 또는 훼손 발생 시 별도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반복적인 미반납 또는 운영 규정 위반 시에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지파이브는 앞으로 여성복, 남성복, 슈즈, 가방, 주얼리, 키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패션 협찬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증정, 시딩, PPL, 광고 협업 등 브랜드 마케팅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의 종합 협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선 이지파이브 대표는 “스타일리스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협찬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쇼루머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 모두에게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쇼루머는 현재 회원 가입 후 승인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협찬 브랜드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