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러닝·근력운동 모두 잡은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러닝과 근력 운동을 하나의 신발로 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Adizero Dropset Pro)’를 출시하며 퍼포먼스 풋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디다스가 하이브리드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Adizero Dropset Pro)’를 출시했다(제공=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가 하이브리드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Adizero Dropset Pro)’를 출시했다(제공=아디다스코리아)


6월 18일 출시된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는 러닝의 스피드와 웨이트 트레이닝의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으로, 아디다스의 대표 러닝화 라인인 ‘아디제로(Adizero)’와 트레이닝화 ‘드롭셋(Dropset)’의 강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하이록스(HYROX), 크로스 트레이닝 등 러닝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운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용 풋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디다스는 다양한 운동 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러닝 스피드와 근력 운동 안정성 동시에 구현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는 트레드밀 인터벌부터 슬레드 푸시, 웨이티드 런지, 파머스 캐리, 월 볼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동작에 최적화됐다.

아디다스는 이미 최상위 퍼포먼스를 위한 하이브리드 레이싱화 ‘아디제로 드롭셋 엘리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레이스를 준비하는 일상 트레이닝 단계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 트레이닝화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입문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디제로 드롭셋’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글로벌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현재 운동화가 퍼포먼스를 제한한다고 답했으며, 47%는 러닝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충분히 지원하지 못한다고 응답해 하이브리드 전용 풋웨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에너지 로드 적용…아디다스 핵심 기술 집약

신제품에는 아디다스의 대표 기술이 집약됐다.

초경량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폼은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제공해 러닝 시 반발력을 극대화하며, ‘에너지 로드(Energy Rods)’ 기술은 발의 추진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원한다.

또한 ‘컨티넨탈(Continental™) 러버’와 ‘라이트트락시온(Lighttraxion)’ 아웃솔을 적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확보했다. 강도 높은 운동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2.6mm 초박형 아디제로 삭라이너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낮은 스택 높이를 유지함으로써 근력 운동과 기능성 운동 시 지면 감각과 안정성을 높였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트레이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더 이상 한 가지 운동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며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는 준비 단계부터 경기까지 모든 트레이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디제로 드롭셋 프로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