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영 디자이너, 뒤셀도르프 'Moduscha Magic Stories' 갤러리 오픈

독일 전통거리 로레토에서 K컬처 전령사 나서


서세영 마스터 디자이너


독일과 한국 패션·텍스타일 산업에서 수석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컬러리스트로 30년 이상 활동하며 해 온 서세영 디자이너가 지난 1월 뒤셀도르프 로레토 거리(Lorettostr. 54, 40219 Duesseldorf.)에 K패션과 K컬처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컨셉갤러리 'MODUSCHA Magic Stories(모두샤 매직 스토리스)'를 오픈, 현지인들의 시선을 강하게 끌고있다. 

디자인, 소재, 트렌드, 브랜드 전략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역량을 구축해 온 서세영 디자이너가 뒤셀도르프에서 스스로 K컬처의 전령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모두샤 매직 스토리스(Moduscha Magic Stories)'는 한국어 '모두'와 사랑을 뜻하는 '사', 그 발음을 독일어식으로 표기한 'Scha(샤)'의 결합에서 탄생했다. 이는 서로를 사랑하고 자연을 존중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두샤 매직 스토리스, 신비로운 한국 문화 전파  


'매직 스토리스(Magic Stories)'가 상징하는 신비로운 이야기는 한국 문화가 지닌 전통적 미의식과 감성을 의미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으로 디자인 창조의 근원을 내포한다. 이처럼 모두샤 매직 스토리스의 브랜드 철학은 결국 ‘인간과 자연의 하모니’라는 하나의 모토로 귀결된다.

서세영 디자이너에게 'MODUSCHA Magic Stories(모두샤 매직 스토리스)'를 오픈하기 까지의 과정과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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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페이스북 @seyoungmode


서세영 디자이너를 소개하면..

나의 레퍼런스는 특정 스타일이나 유행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글의 구조적 아름다움, 자연이 지닌 보이지 않는 에너지, 그리고 독일에서 체득한 미니멀리즘과 시스템적 사고가 나의 디자인 언어를 형성한다.

여기에 공예적 접근과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관찰이 더해지면서, 나의 작업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 나의 강점은 새로운 틈새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그에 맞는 고객을 선택해 맞춤형 새로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현재 이러한 전략을 통해 접점이 생긴 고객들의 반응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뜨겁고 긍정적이다. 이는 나의 디자인 철학과 시장 전략이 동시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로 진출하게 된 배경은..

독일은 내가 Diplom과 Mater of Arts 를 마친 나라로, 첫 유학시 독일의 양부모님을 만나며 독일 문화를 삶의 깊은 층위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자연과 환경에 대한 독일 사회의 깊은 관심은, 오히려 한국보다도 순리와 균형을 중시하는 삶의 태도를 배우게 한 계기였다.

내가 처음 독일을 여행한 것은 1989년으로, 당시 이미 이곳이 마치 나의 고향처럼 느껴질 만큼 강한 친밀감을 받았다. 가장 큰 이유는 내 성향과 독일의 문화적 기질이 매우 닮아 있다는 점이다. 내가 독일을 이해하는 것도, 독일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독일은 하나의 국가로만 바라볼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 유럽 전반과 연결된 지역적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다. 이러한 지리적·문화적 특성은 장기적으로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기에도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판단했다.

듀셀도르프 라는 수도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는 두 번째 독일 유학 당시 베를린에서 MA 졸업 후, 베를린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 이에 코로나 이후 시장 변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베를린을 방문해 리서치를 진행했다.

그러나 당시 베를린의 패션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였고, 특히 독일 전반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한 교통 순환 시스템이 베를린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작용하며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사업과 교통의 원활함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업 거점을 듀셀도르프로 변경하게 되었다. 듀셀도르프는 전통적인 패션 도시이자 국제 도시, 박람회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인접 국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주변 국가의 관광객 유입이 많은 점에서도 큰 매력을 느꼈다.

목표 시장을 베를린에서 듀셀도르프로 변경한 이후, 이 지역에 대한 리서치를 여러 차례 진행했고, 이후 직접 이곳으로 이주해 생활하며 도시를 체감했다. 듀셀도르프는 도시 관리가 매우 잘 이루어져 있고, 교통수단이 실용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20분 이내에 대부분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로레토 거리는 한국의 신사동을 연상시키는 뒤셀도르프의 대표적인 문화·쇼핑 거리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곳을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내 삶의 터전으로 함께 집중해 나갈 도시로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시만들이 코가 높다는 이미지가 강한 도시여서 나는 더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듀셀도르프에서 K패션에 대한 수요를 감지하게 된 배경은..

패션은 단순히 옷 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도시의 환경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어우러져 비로소 하나의 패션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듀셀도르프는 대표적인 패션 도시로, 시내 중심에는 ‘Kö’라 불리는 명품 패션 거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매일 전국 각지와 인근 국가에서 온 관광객과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 도시는 ‘리틀 도쿄(Little Tokyo)’라 불릴 만큼 일본 문화가 오랜 시간 정착되어 있으며, 매년 6월이면 대규모 일본 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듀셀도르프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수용이 매우 자연스러운 도시라고 느꼈고, 나는 해당 일본 문화 행사를 직접 관찰하며 리서치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매년 반복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시민들의 흥미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듀셀도르프시 경제지원센터와의 논의 과정에서, 이제는 새로운 문화적 인풋이 필요하며 그 대안으로 한국 문화가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는 2024년 5월, 내 브랜드를 통해 한국 문화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소개하겠다는 방향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에 대해 지원센터 측에서도 “지금 듀셀도르프시에 꼭 필요한 시도”라며 매장 오픈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듀셀도르프에서는 한국 식품점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는 현지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한국 식품점 ‘The Gangnam’의 이진석 대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식문화를 매개로 보다 깊이 있는 한국 문화 체험을 알리는 데 함께하고 있다. 

나는 패션은 '무지개' 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색들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를 이루듯, 내 브랜드 이름이 의미하듯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하나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듀셀도르프라는 이 도시 위에 한국적인 무지개가 아름답게 떠오르길 기대하고 있다.

'모두샤 매직 스토리스'상품의 특징은..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티셔츠가 지니는 전형적인 패턴 구조에서 과감히 벗어났다는 점이다.

단순한 기본 아이템이 아닌, 독자적인 패턴 개발에 집중해 실루엣과 착용감 모두에서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 이러한 구조는 일반적인 생산 방식으로는 구현이 쉽지 않아, 실제로 많은 생산 현장에서는 시도조차 꺼리는 영역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의류 생산업체 가인의 인익정 대표는 이 복잡한 디자인의 의도를 깊이 이해하고, 높은 완성도를 위해 제작 과정 전반을 함께 오래 고민하며 구현해 냈다. 디자이너의 실험적인 시도를 현실적인 결과물로 완성시킨 이 협업은, 이번 컬렉션이 시장에 무리 없이 선보일 수 있었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에 대해 나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끝까지 함께해 준 제작자의 태도와 장인정신에 깊이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 앤 매치하는 방식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는 쉽게 생산하기 어려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이러한 접근은 티셔츠라는 일상적인 아이템에 공예적 가치와 실험성을 더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 결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패턴과 소재의 조합이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Hangul Inspiration로 자연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8개의 긍정적 의미를 지닌 한글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는 옷을 입는 행위 속에서 자연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사고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착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디자인은 디자이너인 내가 오랜 시간 독일에서 생활하며 현지의 문화와 감성을 깊이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MODUSCHA Magic Stories'를 통해 한국 문화가 지닌 고유한 미의식을 새로운 감각과 높은 완성도로 전달하고, 다른 아시아 문화권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한국만의 이미지를 유럽 시장에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동시에 기존 유럽 패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 역시 내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다.

'모두샤 매직 스토리스' 오픈 이후 현지 고객들의 반응은..

오픈 이후 현지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패션 매장과는 달리, 갤러리 형식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손수 구성한 공간 안에서 한글이 지닌 반짝이는 조형미와 빨간 스탬프로 제작된 한글카드 디테일은 고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고객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상품 구성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하고, 특히 한글이 낯선 언어가 아닌 모던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온다는 점에 큰 흥미를 보인다. 또한 제품과 공간 전체가 하나의 문화적 경험처럼 느껴진다며, 선물용으로도 매우 특별하고 귀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장소라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가격대에 대한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티셔츠는 96유로에서 160유로 선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독창적인 패턴과 소재, 그리고 제작 과정 전반의 완성도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글 카드 역시 24~36유로대로, 소장 가치와 선물용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패턴과 소재의 조합을 경험하며 즉각적으로 감동을 드러내고,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구매로 이어진다. 디자이너가 직접 선택한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하나하나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특별한 문화적 체험으로 자리 잡는다. 

올해 계획은..

상반기에는 매장 운영의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듀셀도르프를 중심으로 한 현지 고객층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브랜드 철학과 공간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홍보를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컬렉션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기존의 구조적이고 실험적인 티셔츠 라인에 프린트 디자인을 추가해 가격대를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라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티셔츠를 넘어서는 추가 아이템을 개발해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아울러 독일 현지 디자이너 및 예술가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한국과 독일 문화를 잇는 문화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패션을 매개로 한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는 고객의 욕구와 필요를 즉각 관찰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을 높이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큰 영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글로벌 진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가로 전하고 싶은 멘트는..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로서 나는 아시아 문화의 수용 방식에 대해 오래도록 고민해 왔다. 2012년 9월 베를린 MA논문에 작성한 내용을 몇 문장 남겨본다.

"오늘날 세계는 아시아 문화를 이야기할 때 중국과 일본의 영향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 이제는 새로운 인풋과 새로운 감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란 인간 정신 활동의 내적인 산물이자, 동시에 그것이 외적으로 물질화된 결과다. 이러한 맥락에서 패션과 새로운 문화, 즉 한국 문화와의 공존은 감성적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결국 한국 문화의 세계화는 목표 시장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소통이 단절된 채 소개되는 한국 상품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가치를 얻기 어렵다. 나는 그 간극을 패션을 통해 서두르지 않되, 진정성 있게 잇고자 한다. 

나는 MODUSCHA Magic Stories를 통해 패션 산업 전반에 환경 의식에 대한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일으키고자 한다. 더 높은 환경 의식과 자연을 보다 깊이 받아들이는 태도는 결과적으로 더 나은 품질을 만들고, 이는 다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이 다시 삶의 속도를 돌아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힘이 된다. 그리고 그 가치는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새로운 문화로부터의 인풋, 환경 친화적인 운영 시스템, 그리고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 파트너들과의 협업은 대량 생산에 기반한 ‘메인스트림 패션’에 맞서는 새로운 패션 산업의 토대를 이룬다.

나는 오래도록 사용되며, 입을 때마다 매번 새로운 기쁨을 전하는 그런 패션을 만들고자 한다.

이 글은 2012년 독일 베를린에서 작성한 석사 논문에 기재된 내용으로,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나의 철학이자 현재 진행 중인 브랜드에 현실이 되었다.

더욱이 오늘날 세계는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산업 구조와 소비자의 욕구 전반에 커다란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우리는 오히려 ‘인문’에 더 집중해야 하며, ‘전통’이라는 뿌리를 결코 배제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나는 스스로에게 자주 묻는다. “이 변화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국 모든 발전은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AI 산업 또한 인간의 본질을 더욱 존중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러한 믿음 속에서 나의 작업은 앞으로도 세상 속 인간과 자연의 기본을 지키며, 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꾸준히 집중해 나갈 것이다.


▌ 서세영 디자이너 약력

독일과 한국 패션·텍스타일 산업에서 30년 이상 활동하며 폭넓고 깊이 있는 전문 노하우를 축적했다. 수석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며 디자인, 소재, 트렌드, 브랜드 전략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역량을 구축해 왔다.

트렌드·컬러·소재 콘셉트 기획 및 개발
브랜드 및 제품 디자인, BI·패키지 디자인
컬렉션 기획 및 운영 전략 수립
제품 개발 전반 및 머천다이징 전략
타깃 고객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국내외 패션 트렌드 및 브랜드 분석
비즈니스 플랜 수립

개인 브랜드 활동
실크 염색 스카프 및 넥타이 디자인 (Concept: Only for you)

교육 및 학술 활동
•     여러 대학에서 약 13년간 패션디자인 강의 : 도식화,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패턴 제작 및 봉제, 디자인 개발, 컬렉션 기획, 창작 디자인 등

심사 및 전문 위원 활동
•    에코융합섬유연구원(전북 익산) 주최의 한지(닥나무 섬유) 텍스타일·패션 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위원 (2017–2020)

전시 활동
•    독일과 한국에서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 전시 개최


연락 가능한 이메일 : Moduscha.m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