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문(Choimoon) 아티산 플라워, 크리스마스 트리 컬렉션 2025

국내 하이엔드 플라워를 대표하는 오트 쿠튀르 플라워 아틀리에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Choimoon Artisan Flowers)가 ‘빛보다 느린 겨울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 컬렉션 2025’를 선보인다.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Choimoon Artisan Flowers)의 크리스마스 트리 컬렉션 2025

속도보다 감정, 과시보다 내면을 추구하며 생명과 시간의 리듬을 존중하는 오트 쿠튀르 플라워 아티스트 초이문의 미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컬렉션이다. 절제된 감성과 조형미를 바탕으로 컬러, 질감, 조명, 구조의 조화를 통해 공간에 개성과 분위기를 더하는 네 가지 콘셉트의 트리로 구성된다.

첫 번째 테마 ‘사일런트 엘레강스(Silent Elegance)’는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블랙과 실버 컬러의 트리이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페어리 라이트 사이로 블랙 벨벳 리본, 실버 오너먼트, 투명한 크리스털 장식이 조화를 이루며 빛의 농담이 공간을 따라 잔잔히 흐른다. 천연 라탄 위빙 바스켓으로 마감된 베이스는 깊은 컬러톤을 부드럽게 받쳐 도시적인 세련미를 완성한다.

블랙과 실버 컬러의 ‘사일런트 엘레강스’ 트리 / 골드 컬러의 ‘웜 웰컴’ 트리

두 번째 테마 ‘웜 웰컴(Warm Welcome)’은 절제된 골드 팔레트와 섬세한 조명으로 공간에 포근한 온기를 더하는 트리이다. 샴페인 골드와 브론즈 컬러 오너먼트가 글리터, 매트, 크리스털 등 다양한 질감으로 구성되어 빛의 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자수 장식의 골드 스커트로 마무리해 트리 아래까지 별빛이 스며드는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번째 테마 ‘클래식 글로우(Classic Glow)’는 크리스마스의 따스한 정서를 온전히 담은 레드와 골드 컬러의 트리이다. 스노우 브랜치 위로 붉은 베리와 리본, 골드 오너먼트가 생동감 있게 어우러지고 매트한 골드 컬러 화기가 전체를 고급스럽게 완성한다.

레드와 골드 컬러의 ‘클래식 글로우’ 트리 / 멀티 컬러의 ‘조이풀 판타지’ 트리

마지막 테마 ‘조이풀 판타지(Joyful Fantagy)’는 어린이와 동심을 간직한 어른들을 위한 멀티 컬러의 트리이다. 눈처럼 쌓인 스노우 브랜치 위에 사랑스러운 펠트 오너먼트와 파스텔톤 벨벳 리본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완성하며 내추럴한 라탄 바스켓이 컬러의 다양성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의 ‘크리스마스 트리 컬렉션 2025’는 고객의 공간과 취향에 맞춰 메이드 투 오더 방식으로 제작된다. 2025년 11월부터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청담 메종에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