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웨어 ‘리이제’, 첫 단독 팝업...15일부터 롯데白 잠실점에서도 만날수 있어
세라믹을 통해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전개해온 테이블웨어 브랜드 ‘리이제(LEEJAE)’가 브랜드의 첫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 ‘리이제 프레젠테이션(LEEJAE PRESENTATION)’을 오는 10월 3일부터 성수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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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이제(LEEJAE) |
이번 팝업은 사회·정치·과학·예술이 분리되지 않고 뒤섞여 공존한다는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의 저서 'We Have Never Been Modern'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팝업의 전반적인 구성에서 세라믹의 확장성 및 다양한 영역과의 공존 가능성을 라투르의 철학에 기반해 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세라믹을 단순한 테이블 웨어의 범주에서 벗어나, 패션·예술·조형·설치를 넘나드는 새로운 매개체로 확장하는 리이제의 비전을 담아낸다.
팝업 곳곳은 리이제가 제안하는 세라믹의 확장 가능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에 들어서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체커보드 패턴과 대형 인체 조각물이 세라믹의 조형 언어를 공간과 설치의 차원으로 확장한 상징적인 장치로 기능하며, 이를 중심으로 리이제를 대표하는 패딩, 플리츠, 암모나이트, 플라워 시리즈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익스클루시브 액세서리 라인인 세라믹 펜던트 및 키링 제품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세라믹을 테이블 웨어에서 나아가 일상 속에서 착용 가능한 패션 오브제로서 풀어내는 리이제의 새로운 시도로, 네 가지 시그니처 시리즈에서 비롯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필로우 백’이 최초 공개된다. 세라믹을 의외의 영역인 가방으로 확장시킨 특별한 아이템으로, 소재와 형태의 경계를 허무는 리이제의 도전적 태도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패딩 컵’, ‘플리츠 고블렛’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제품 대상 최대 20% 할인이 적용되며, 특정 금액 구매 고객 대상으로 코스터, 에코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컵, 플레이트, 보울 등 리이제 제품들을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부터 리퍼브 제품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그 외 모든 방문 고객에게 리이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솜사탕이 제공된다.
리이제의 첫 번째 성수 단독 팝업스토어 ‘리이제 프레젠테이션(LEEJAE PRESENTATION)’은 다가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토로토로 스튜디오에 자리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F 키네틱 스테이지에서 동일한 팝업을 만나볼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리이제의 세라믹 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EEJAE 공식 사이트 : leejae.co.kr
▌LEEJAE 공식 인스타그램: instagram.com/leeja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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