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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인도 인재시장 공략…Duru와 한국·인도 채용망 잇는다

종합 HR서비스 기업 스카우트가 인도 현지 채용 전문기업 Dur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카우트의 국내 기업 네트워크와 Duru의 인도 현지 인재풀을 결합해 한국기업의 인도 인력 채용, 인도 인재의 국내 취업, 현지 진출기업 대상 채용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스카우트 문영철 대표이사와 Duru 유용주 대표이사가 한국·인도 글로벌 인재 채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스카우트 문영철 대표이사와 Duru 유용주 대표이사가 한국·인도 글로벌 인재 채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 제공 : 스카우트

[피플게이트]  종합 HR서비스 전문기업 스카우트(대표이사 문영철)가 인도 현지 채용 전문기업 Duru(대표이사 유용주)와 손잡고 한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 채용 사업을 확대한다.

스카우트와 Duru는 지난 8월11일 크로스보더(Cross-border) 인재 비즈니스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를 오가는 인재 채용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채용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Duru는 2017년 설립된 인도 현지 채용 전문기업이다. 인도 정보기술·스타트업 산업의 중심지인 벵갈루루를 비롯해 뉴델리와 뭄바이, 두바이, 서울에 거점을 두고 기업의 현지 인재 발굴과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스카우트 국내 기업망과 Duru 인도 인재풀 결합

이번 협약의 핵심은 스카우트가 보유한 국내 기업 네트워크와 Duru의 인도 현지 채용 경험 및 인재풀을 연결하는 것이다.

스카우트는 국내 기업 고객의 인도 현지 채용 수요를 Duru의 네트워크와 연계할 예정이다. 전문인력을 인도 현지에서 발굴하는 한편, 인도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기업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한다.

Duru는 인도 주요 도시에서 축적한 채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기업에 적합한 현지 인재를 발굴한다. 인도의 산업별 인재시장과 채용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별 직무와 프로젝트에 맞는 인력을 연결할 방침이다.

문영철 스카우트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현지에서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Duru의 인도 현지 채용 경험과 스카우트의 국내 기업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도 인재의 한국 취업 지원…기능·프로젝트 인력으로 확대

양사는 인도 현지 채용과 함께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인재를 한국기업과 연결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스카우트의 기업 고객망과 Duru의 현지 인재풀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직무별 채용 수요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과 인도를 잇는 새로운 글로벌 채용 경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유용주 Duru 대표이사는 “인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업과 인도 인재를 연결하는 접점을 넓히고 양국 간 인재 교류가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카우트와 Duru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한다. 향후 기능 인력과 프로젝트 전문인력 등으로 협력 영역을 넓혀 장기적인 글로벌 HR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