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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모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대구섬유박물관에 컴퓨터 자수기 기증

손상모 ㈜현대화섬 대표이사 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이 대구섬유박물관에 체험·교육용 컴퓨터 자수기를 기증했다. 기증 장비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섬유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대구섬유박물관

[피플게이트]  손상모 ㈜현대화섬 대표이사 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이 시민 대상 섬유 체험과 교육에 활용해 달라며 대구섬유박물관에 컴퓨터 자수기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최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에 취임한 손 회장이 대구섬유박물관을 방문해 전시와 교육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현대화섬 대표이사 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지역 섬유기업의 현장 장비가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연결되면서 시민들이 섬유산업과 자수 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컴퓨터 자수기, 시민 섬유 체험·교육에 활용

대구섬유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섬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증된 컴퓨터 자수기는 기존 교육 과정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장비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수 제작 과정과 섬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섬유산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손상모 회장은 “박물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과 섬유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대구섬유박물관

이어 “이번 기증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보탬이 되고, 시민들이 섬유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 섬유산업계와 박물관 협력 확대 기대

대구섬유박물관은 이번 기증을 지역 섬유산업계의 자원과 기술을 시민 교육으로 연결하는 협력 사례로 보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컴퓨터 자수기를 박물관 교육에 접목하면 시민들이 섬유산업의 기술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연 대구섬유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에 흔쾌히 뜻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이번 기증은 산업계의 자원이 박물관을 통해 시민을 위한 교육과 체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섬유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넓어지고 산업계와 박물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섬유박물관은 기증된 장비를 활용해 시민의 섬유문화 이해를 높이는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