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 450여 명이 제주에 모여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개최한 '2026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서는 AI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비 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K-섬유패션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업계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 첨단 산업용 섬유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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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섬산련 최병오 회장의 개회사 |
【피플게이트】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2026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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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섬유·패션업계 CEO와 기업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기를 기회로, 다시 뛰는 K-섬유패션'을 주제로 AI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또한 패션그룹형지, 영원아웃도어, 효성티앤씨, 한솔섬유, 블랙야크 등 26개 기업과 관련 단체가 총 2억 원 이상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업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 중심 소통·첨단 산업 육성"…최병오 회장, K-섬유패션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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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개회식에서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AI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문제 해결 ▲국방 및 첨단 산업용 섬유 육성 ▲K-섬유패션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 중심의 대변자로서 업계와 함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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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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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축전을 통해 "이번 포럼이 AI 시대 섬유패션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I·글로벌 소비 트렌드·경제전망까지…미래 전략 공유의 장
이번 포럼은 산업 현안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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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첫날에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글로벌 뉴노멀 시대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세계 경제 흐름과 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했으며, 맥킨지앤컴퍼니 박지나 파트너는 '2026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및 패션산업 시사점'을 발표하며 AI 시대 새로운 소비 변화와 패션산업의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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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둘째 날에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국내외 경제전망과 섬유패션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조영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CEO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웰니스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이 '세계사 속 리더와 리더십'을 주제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사 속 리더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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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포럼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미래 전략 공유는 물론 회장배 골프대회, 제주 문화탐방, 환영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AI와 글로벌 산업 변화 속에서 K-섬유패션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과 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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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
Q&A
Q1. '2026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은 어떤 행사인가요?
A.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산업 경영자 포럼으로, 올해는 450여 명의 업계 CEO가 참석해 AI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Q2.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는 무엇인가요?
A. 최병오 회장은 ▲현장 중심 소통 ▲국방 및 첨단 산업용 섬유 육성 ▲K-섬유패션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Q3. 포럼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됐나요?
A. 세계경제와 소비 트렌드, 국내외 경제전망, 웰니스, 리더십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협력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