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2026 여름 컬렉션 공개… “분위기 완전히 달라졌다” 반응

LOEWE Paula’s Ibiza 2026, 여름 감성 끝판왕 컬렉션 등장

로에베(LOEWE)가 2026 ‘파울라 이비자(Paula’s Ibiza)’ 컬렉션을 공개했다. 휴양지와 도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감성과 공예 디테일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여름 시즌을 대표할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로에베 2026 파울라 이비자(LOEWE Paula’s Ibiza 2026) 컬렉션 캠페인 화보
사진 제공 : 로에베(LOEWE)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가 2026 시즌을 맞아 ‘파울라 이비자(Paula’s Ibiza)’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 패션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페인 이비자 섬의 전설적인 부티크 ‘파울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바스켓 직조와 크로셰 공예 등 핸드메이드 요소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장인정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인 Jack Pierson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는 완벽하게 정제된 이미지 대신, 순간의 감성과 자연스러움을 담아내며 여름 특유의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강렬한 색감과 자유로운 구도, 스냅샷처럼 포착된 장면들은 마치 개인의 여행 일기를 들여다보는 듯한 친밀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로에베 2026 파울라 이비자(LOEWE Paula’s Ibiza 2026) 컬렉션 캠페인 화보
사진 제공 : 로에베(LOEWE)


컬렉션 전반은 자연과의 조화를 핵심 키워드로 한다. 모래, 바위, 바다 등 자연 요소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 속에서 의류와 액세서리는 하나의 풍경처럼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여름 스타일을 완성한다.

아이템 구성 역시 눈길을 끈다. 드레이프 실루엣의 드레스와 레이어드 셔츠, 루즈핏 트라우저 등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의류 라인업이 포함됐으며, 크로셰 니트 셋업과 텍스처가 강조된 아이템들이 여름 감성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로에베의 시그니처 백 디자인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퍼즐 백(Puzzle Bag)’은 가벼운 소재와 새로운 숄더 탑 핸들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디테일은 이번 시즌 컬렉션의 핵심 포인트로 작용한다.

로에베 2026 파울라 이비자(LOEWE Paula’s Ibiza 2026) 컬렉션 캠페인 화보
사진 제공 : 로에베(LOEWE)


또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지점을 갖는다. 향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체제 전환을 앞두고, 로에베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마지막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로에베(LOEWE) 관계자는 “이번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자연과 자유, 그리고 여름의 감각을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라며 “일상과 여행, 도시와 휴양지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6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전 세계 로에베 오프라인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