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일본 여행 인기에 하나투어 오키나와 상품’론칭
이달 일본 여행 상품 취급액 지난해 대비 약 3배 성장
1~2월 전체 여행 상품 취급액도 전년 比 152% 올라
해외 여행 인기에 여행 주문 누적 기준 200만 건 돌파
하나투어 특별 상품 마련… 오키나와 4일 70만원대부터
SK스토아_하나투어 오키나와 여행 상품 |
계속되는 ‘엔저’ 현상에 일본 여행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TV홈쇼핑 업계에서도 소비자 공략을 위해 여행 상품을 다채롭게 내놓고 있다.
SK스토아(대표 박정민, www.skstoa.com)는 하나투어와 함께 최근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은 일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실제로 SK스토아의 이달 일본 여행 상품 방송 1회 당 평균 취급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신장했다.
원화 대비 엔화 가격이 낮은 ‘엔저’ 현상이 장기화 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엔데믹으로 인한 여행객 급증으로 올해 1~2월 SK스토아 전체 패키지 여행 상품 취급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2% 신장했다.이처럼 일본 등 해외 여행 상품의 인기로 SK스토아의 누적 여행 상품 주문 건수가 200만 건을 넘어서자 하나투어와 함께 특별 상품을 마련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1분과 24일 오후 7시 41분 등 2회에 걸쳐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하나투어 오키나와 3박 4일 상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상품은 숙박, 투어, 식사 등 모든 영역에서 프리미엄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항공권은 대한항공 왕복 직항 항공권으로 구성됐고 숙박 역시 온천 이용권이 포함된 4성급 호텔이 포함됐다.
‘츄라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에서 1박 후 ‘램브란트 스타일 나하’로 이동해 2박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SK스토아_하나투어 오키나와 여행 상품 |
여행 일정 역시 알차게 구성됐다.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는 일정으로 우미카지 테라스, 슈리성, 아메리칸 빌리지, 만좌모, 글라스보트 탑승, 코우리지마 대교, 츄라우미 수족관, 나하 국제거리, 평화기념공원, 오키나와월드, 치넨미사키 공원, 세이화우타키 등 12개 핵심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다.
여행 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 중 언제든 출발 가능하고, 가격은 출발 요일에 따라 79만9000원부터 119만9000원까지 상이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SK스토아는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겨냥해 여행 지역을 더욱 폭넓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달 그리스, 방콕, 홍콩 등 상품에 이어 다음달에는 하나투어의 대만, 훗카이도 상품과 함께 나트랑, 다낭, 코나키나발루, 동유럽 등 인기 여행 상품을 잇달아 판매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일본 여행 상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최근 따뜻한 날씨까지 이어지며 여행 수요가 급증해 하나투어 특별 상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모든 여행 상품을 더욱 확대해 SK스토아가 이른바 ‘여행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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