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전국 13개 특성화고 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섬유패션 특성화고 찾아가는 진로설명회’를 개최했다. 패션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AI 전환에 따른 산업 변화와 직무별 역량, 취업·창업 준비 방법을 소개했으며, 만족도 조사 응답자의 80.0%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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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패션 특성화고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피플게이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전국 13개 특성화고 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섬유패션 산업의 변화와 취업·창업 준비 방법을 소개하는 진로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섬유패션 특성화고 찾아가는 진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서울공고, 안양공고, 경북공고 등 섬유패션 관련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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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업고등학교,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목표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수도권과 춘천·대구에 이어 부산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AI·ESG 변화부터 MD·디자이너 직무까지
강연에는 이랜드와 LF 등 주요 패션기업 출신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 전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따른 패션 산업의 변화를 설명하고, 상품기획자(MD)·디자이너·마케터 등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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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림디자인고등학교,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생성형 AI 시대의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패션 창업 가이드 등 취업·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다뤘다. 학생들은 참여형 진로상담과 QR코드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적성, 취업 준비, 진출 분야 등에 관한 궁금증을 나눴다.
참여 학교는 서울공고, 춘천한샘고, 인천미래생활고, 군자디지털과학고, 안양공고, 예림디자인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아현산업정보학교, 대구공고, 경북공고, 영남공고, 경기경영고, 경남공고 등 13곳이다.
응답자 80% “진로 결정에 도움”…맞춤형 멘토링 강화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0%가 설명회가 실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조사 응답률은 79.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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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민하는 요소로는 적성 탐색이 56.2%, 취업 희망 기업 탐색이 33.1%로 나타났다. 앞으로 필요한 지원으로는 입사서류 작성·면접 연습과 희망 직군에 맞춘 일대일 취업 멘토링이 각각 37.7%를 차지했다.
서울공고 오은희 부장은 “국내 유명 기업 출신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지원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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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공업고등학교,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현장,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앞으로 섬유패션 전공 학생을 위한 일대일 취업 멘토링과 포트폴리오·면접 준비 등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기업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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