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뜨겁게 달군다”… 잉크(EENK), 현대백화점 팝업서 '26 프리폴 컬렉션 공개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가 5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2026 프리폴(Pre-Fall)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잉크(EENK), 현대백화점 팝업서 '26 프리폴 컬렉션 공개
사진 제공 : 잉크(EENK)

이번 팝업은 서울 핵심 럭셔리 상권인 압구정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잉크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담아낸 2026 프리폴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며 패션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번 컬렉션에 삶의 다양한 양상과 영화적 장면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감각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잉크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남성 라인 집중 강화… 압구정 한정 익스클루시브 제품 공개

EENK는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남성 라인도 이번 팝업의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특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팝업 한정으로 제작한 익스클루시브 제품 5종을 공개하며 남성 컬렉션 강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최근 젠더리스와 클래식 패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잉크의 남성 라인 역시 패션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2026 봄·여름 컬렉션과 지난 5월 18일 공개된 리조트 컬렉션까지 함께 구성해 시즌별 주요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컬렉션별 할인 혜택과 함께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팟 키링을,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산을 증정한다. 오는 6월부터는 뷰티 브랜드 d'Alba와의 협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출 200% 성장… 도쿄 시부야 파르코 팝업까지 글로벌 확장

EENK는 2024년부터 오프라인 유통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국내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는 이번 압구정 팝업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 오는 6월 일본 도쿄의 대표 패션 랜드마크인 Shibuya PARCO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신규 매장 오픈도 확정했다.

업계에서는 잉크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글로벌 트렌드를 결합하며 MZ세대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팝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www.ehyundai.com 및 잉크 공식 홈페이지 eenkworl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