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외국인 채용 혁신… 114114AI 정식 오픈, 실시간 3900건 일자리 매칭

비자별 맞춤 추천까지… 외국인 구직 시장 판 바꾼다

AI 기반 외국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14114AI’가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전국 3900건 이상의 채용 정보를 기반으로 비자 유형(E-9, H-2, F-4)별 맞춤 일자리를 자동 추천하며, 다국어 지원을 통해 외국인 구직자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외국인 구직 플랫폼 114114AI 서비스 화면
이미지 출처 : 114114ai.com

외국인 구직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AI 기반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14114AI’가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며 기존 채용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114114AI는 전국 3900건 이상의 실시간 채용 공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비자별 맞춤 검색 기능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플랫폼에는 경기(55%), 충남(12%), 인천(10%), 서울(8%) 등 주요 산업 지역을 중심으로 제조업, 물류, 건설, 외식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가 등록돼 있다. 평균 시급은 약 1만500원, 월급 기준 약 330만 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구인·구직 플랫폼이 한국인 중심 구조였다면, 114114AI는 외국인 근로자의 실제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E-9, H-2, F-4 등 비자 유형별로 합법적인 취업이 가능한 일자리를 선별해 제공함으로써, 구직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였다.

또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따갈로그어)까지 지원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플랫폼 내에서는 업종별 급여 가이드, 지역별 채용 트렌드 등 실용적인 정보 콘텐츠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구직자들의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114114AI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AI 매칭 기술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4114AI 서비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UI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