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Textiles-Garment-Print-Leather-EcoCare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서울메쎄(대표이사 박병호)는 글로벌 섬유산업의 전 공정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통합 전시회 ‘TEX+VISION(텍스플러스 비전)’의 개막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TEX+VISION은 원천 소재(Textiles)부터 제품화(Garment), 커스터마이징(Print), 프리미엄 소재(Leather), 사용·관리(EcoCare)에 이르는 섬유산업 밸류체인 전체를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포스터

섬유산업 전시회 … 2026년 10월 킨텍스에서 첫 개최

내년 전시는 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개 ‘Show-in-Show’ 형태로 구성된다. ▲첨단·라이프스타일 소재 중심의 TEXTILE Vision, ▲제조·봉제·스마트 팩토리를 다루는 GARMENT Vision, ▲프린팅·염색·표면가공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Tex+PRINT Vision, ▲천연·합성·바이오 기반 대체소재를 포함한 Tex+ LEATHER Vision, ▲세탁·케어 솔루션 중심의 Tex+ EcoCare Vision이 마련되어 각 산업군의 최신 기술과 수요를 직접적으로 연결한다.

TEX+VISION은 특히 섬유를 패션 소재에 한정된 분야로 바라보던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모빌리티·메디컬·인테리어·스포츠·퍼포먼스 웨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능적 활용성에 집중한다.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제조 기술, 산업용 섬유 솔루션을 강화하여 국내 섬유기업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진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TEX+VISION이 “국내 섬유·봉제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산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능성·친환경 소재부터 스마트 제조·프린팅·바이오 대체소재까지 미래 핵심 기술 집중 소개

전시에서는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제조·봉제 자동화, ▲디지털 프린팅·AI 디자인, ▲바이오 기반 레더, ▲친환경 세탁기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기술군을 주요 카테고리로 다룬다. 이를 통해 소재 개발, 제조, 가공, 제품기획, 관리까지 산업 전 과정이 연결되는 하나의 플랫폼을 제시한다.

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개요

또한 TEX+VISION은 참가기업의 실제 성과 창출을 위해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 중심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 브랜드 및 OEM 바이어 대상 1:1 매칭 상담회, 글로벌 소싱 담당자 초청 프로그램, 산업별 테크 컨퍼런스 등 기술 홍보와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된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라이브 데모, 신제품 발표회, 지속가능성 세미나 등은 기업의 기술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TEX+VISION 2026(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개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지금의 글로벌 시장은 ‘소재 경쟁’을 넘어 밸류체인 경쟁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TEX+VISION은 국내 기업이 기술 혁신, 글로벌 인증, 지속가능성, 생산 효율화 등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한 공간에서 점검하고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전 과정의 흐름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플랫폼
참가기업들에게 신기술 홍보·제품 소싱·수출 상담 등 실질적 성과 창출 기회 제공

한편 공동주최사인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섬유 시장은 ‘기능성·친환경·자동화’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소재 개발부터 제조·가공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TEX+VISION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기업이 신기술을 발굴하고 해외 수요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섬유산업이 미래 성장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EX+VISION은 국내 제조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소재 기업, 브랜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신청(www.texvision.co.kr)을 통해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21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