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식품, 기빙플러스(GIVING+)에 '광천별맛김' 4,000여 개 기부

기부 물품 기빙플러스 매장 통해 판매·지원, 지역사회 기여 기대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광천별맛김과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빙플러스 수서점에서 진행됐으며, ‘광천별맛김’을 전개하는 별식품과 기빙플러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식품, 기빙플러스(GIVING+)에 '광천별맛김' 4,000여 개 기부
사진설명 :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좌)와 광천별맛김 이성행 대표(우)가
기부물품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빙플러스

별식품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사 브랜드 ‘광천별맛김’의 파래김 재래김 등 4,000여 개를 기빙플러스에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지역 사회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천별맛김은 충남 광천 지역을 기반으로 40여 년간 축적된 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래김, 재래김, 곱창김, 숯불김 등 식탁용 조미김과 구운 김 김자반 및 무가미김 등 간편·건강 간식라인, 명절 시즌을 겨냥한 광천별맛김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패키지 제품 등 다양하다.

특히 별식품은 광천김 원초를 사용해 두 번의 조미·구이 공정을 거치는 제조 방식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풍미와 식감을 강화하고 있으며, ‘곱창식탁 조미김’은 2025 ITI 국제미각상 3스타를 수상하며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기업 - 나눔스토어 상생 모델, 자원 선순환 새로운  ESG 협력 스토리

별식품 이성행 대표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사회에 환원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에 의미를 두며, 향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광천별맛김은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전시회·수출상담회 참가 및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K-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기부해주신 별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물론, 나눔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 수서점에서 기부물품 전달식 진행…  협력 통한 사회공헌 확대

한편 광천별맛김을 운영하는 별식품은 조미김 전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K-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중동, 카자흐스탄, 몽골 등 15개국에 광천별맛김을 수출하고 있으며, 제62회 무역인의날에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국가별 식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신규 시장을 지속 발굴하며 글로벌 김 스낵 대표 브랜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전체 김 수출은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2010년 1억 달러 수준에서 2023년 7억 9천만 달러로 7배 이상 성장했고, 2024년에는 약 10억 달러의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될 정도로 K-김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천별맛김은 최근 넷플렉스 드라마 ‘대기업.. 김부장’협찬으로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력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K-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 가정 지원 및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75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기빙플러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는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