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의 와인 및 증류주 부문인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는 패트릭 마덴지앙(Patrick Madendjian)을 2025년 7월 1일부로 북아시아 클러스터의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모엣 헤네시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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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ët Hennessy, Patrick Madendjian Managing Director |
패트릭 마덴지앙은 신임 북아시아 대표로서 한국, 홍콩 &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북아시아 클러스터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홍콩을 기반으로 하며, 모엣 헤네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인 앤-클레어 들라마르(Anne-Claire Delamarre)에게 계속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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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ët Hennessy, Patrick Madendjian Managing Director |
모엣 헤네시에서 16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 온 패트릭 마덴지앙은 국제 브랜드 디렉터(International Brand Director)로 입사 후 멕시코에서 스피리츠 부문 그룹 마케팅 매니저(Group Marketing Manager, Spirits)를 역임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동남아 신흥 시장의 대표이사로 임명되었으며, 2022년에는 모엣 헤네시 디아지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클러스터 통합을 이끌며 대표이사로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싱가포르 내 헤네시(Hennessy) 사업을 재활성화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코냑 시장의 리더십을 되찾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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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ët Hennessy, Patrick Madendjian Managing Director |
새로운 직책에서 패트릭 마덴지앙은 북아시아 클러스터의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전략적·운영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클러스터의 전략 방향 설정, 브랜드 매력도 제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비즈니스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패트릭 마덴지앙(Patrick Madendjian)은 “모엣 헤네시 북아시아 클러스터를 이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국, 홍콩 & 마카오, 대만의 유능한 팀과 함께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트너 및 소비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언제나 혁신과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추구해왔으며, 북아시아 팀과 함께 이 역동적인 지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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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ët Hennessy, Patrick Madendjian Managing Director |
앤-클레어 들라마르(Anne-Claire Delamarre) 모엣 헤네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패트릭(Patrick)은 모엣 헤네시 내에서 풍부한 경험과 입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북아시아 사업을 이끌 적임자입니다. 그의 전략적 비전과 당사 포트폴리오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 중요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매력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 소개
모엣 헤네시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그룹인 LVMH의 와인 및 증류주 부문으로, 탁월한 경험을 창조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자연에서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와인 및 증류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떼루아에서 모엣 헤네시는 와인 제조,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환대, 온·오프라인 유통 관리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자료 제공: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