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웨어 브랜드 그래그(GRAGG)가 지난 6월,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실시한 유해물질 검출 검사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을 공식으로 인증했다. 그래그는 최근 휴대폰 케이스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 등 유해물질 6가지 전 항목에서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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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그래그 |
이번 검사는 매일 손에 닿고 피부에 접촉되는 휴대폰 케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안전성 검증 절차로 진행됐다.
검사는 그래그의 대표 상품인 ‘더블 레이어 케이스’와 ‘랜등 코너 케이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당 제품은 미국 군사 규격(MIL-STD-810G)의 드롭 테스트도 통과한 제품이다. 이로써 그래그는 내구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공식으로 인정받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2023년 런칭한 그래그는 ‘인류를 위한 착륙(Landing for Humanity)’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디지털 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컬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설계’를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두고, 제품 생산과 포장은 기본,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중하고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불안을 줄이는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인 만큼 이번 시험 결과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그래그 관계자는 “디자인이 예쁜 케이스는 많지만 안심하고 매일 쓸 수 있는 케이스는 많지 않다. 그래그는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안전성과 내구성, 사용성까지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구조로 제작되고 있으며,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우선의 가치를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우수하고 신뢰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재부터 구조까지 안전성을 모두 입증 받은 그래그 제품은 브랜드 공식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더 좋은 소재로 제작 예정인 GALAXY Z FLIP 7 케이스 뿐만 아니라, 보조 배터리와 더 많은 친환경 소재의 신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브랜드에 대한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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