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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슈퍼모델 아름회, 2025 햇빛보기 행사 성료

20년 전통의 ‘햇빛보기’, 따뜻한 나눔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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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아름회 / 박세련, 김무영, 권은진, 정경진, 신선아, 최홍준, 박기훈, 고윤경, 송은지, 최은영 등 아름회 회원이 대전 평강의 집을 찾아 햇빛보기 행사를 따뜻하게 전개했다.

 

비영리 사단법인 봉사단체 아름회(회장 박세련)가 지난 5월17일(토), 대전광역시 평강의집을 찾아 중증 장애 이용자들과 함께 전통 봉사 프로그램인 ‘햇빛보기’ 행사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아름회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모임으로, 선후배 간의 유대와 연대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그중 ‘햇빛보기’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진 아름회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자연을 함께 누리고 사람 간의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만난 이용자분들과 눈높이를 맞춰 안부를 나누고, 함께 간단한 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나눴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도 이어지며, 오랜만의 재회가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

사진 제공 : 아름회 / 사단법인 슈퍼모델 아름회의 대전 평강의집 ‘햇빛보기’ 봉사 프로그램


 

현장에는 익숙한 얼굴들과의 반가운 인사, 진심 어린 대화, 따뜻한 박수와 미소가 이어졌고 그 어느 해보다 감동이 깊게 스며드는 하루였다.

이번 ‘햇빛보기’ 행사에는 박세련, 김무영, 권은진, 정경진, 신선아, 최홍준, 박기훈, 고윤경, 송은지, 최은영 등 아름회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이 서울 - 대전 간 왕복 버스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도왔으며, 대웅제약은 이용자들을 위한 의약품을 후원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함께했다.

아름회는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길 바라며, 이 따뜻한 만남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름회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upermodel_arum
▌ 아름회 공식 홈페이지 https://ksarum.com
▌ 이메일 문의 supermodel.aru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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