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수출오더와 의류 제조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온 기업 한솔섬유가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메아(MEA)'와 '뚜오미오(Tuomio)' 브랜드를 선보였다.
'메아'는 고감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뚜오미오'는 소프트 유틸리티 여성 브랜드로 포지셔닝 되었다. 이들 브랜드는 2022년에 소개된 이후 6개월간의 컨셉 리브랜딩과 팀 재정비를 거쳐 2023년 가을/겨울 시즌에 독립 자사몰에서 재출시 된다.
사진 = 메아(https://measeoul.kr) / 뚜오미오(https://tuomio.co.kr) |
'메아'는 고급스럽고 구조적인 특색을 지닌 스트리트 패션을 추구하며, '뚜오미오'는 절제되고 세련된 유틸리티 디자인을 강조하며 편안한 소재와 곡선적인 구조를 통해 다양한 레이어링을 제안한다.
이들의 리론칭은 한솔섬유의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의미한다.
한솔섬유 박선주 상무는 이번 리론칭의 원동력을 "스타트업의 역량을 발휘하는 신규 팀이 이뤄낸 결과" 로 꼽아, 이들의 업무 능력과 시장 파악 능력을 강조했다.
앞으로 1~2년 동안의 브랜드 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 결정도 예상되며, 한솔섬유의 패션 분야에서의 성장과 혁신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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