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제37회 대구컬렉션,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서 개막…에스터로브·트로아·이도니즘 등 패션쇼 9회 개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주관하는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이 10월 21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FASHION, CONNECT DAEGU!’를 슬로건으로 23일까지 총 9회의 패션쇼와 지역 패션 브랜드 8개사가 참여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했으며, 에스터로브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트로아와 이도니즘의 컬렉션이 이어졌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의원 및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패션업계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의원 및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패션업계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피플게이트]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주관하는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이 10월 21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FASHION, CONNECT DAEGU!(패션, 대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10월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국내 최장수 디자이너 컬렉션인 대구컬렉션은 올해 지역 디자이너와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패션 기획전을 함께 마련했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디자이너 컬렉션과 한복 특별 패션쇼 등 총 9회의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패션 브랜드 8개사가 참여하는 기획전도 운영해 패션쇼와 전시, 체험을 결합한 행사로 구성했다.

개막식에는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의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패션·섬유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스터로브 오프닝쇼로 개막…트로아·이도니즘 등 디자이너 컬렉션 선보여

제37회 대구컬렉션의 첫 무대는 패션 브랜드 에스터로브가 장식했다. 10월21일 열린 오프닝쇼에서는 에스터로브가 컬렉션을 선보이며 올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서울 초청 브랜드 트로아(TROA)와 이도니즘의 패션쇼가 진행돼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과 패션 콘텐츠를 소개했다.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런웨이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런웨이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올해 대구컬렉션은 지역 패션산업의 디자인 역량을 소개하는 동시에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FASHION, CONNECT DAEGU!’라는 슬로건에는 패션을 매개로 지역과 세계, 디자이너와 시장을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 컬렉션뿐 아니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패션 브랜드 기획전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총 9회의 패션쇼가 예정돼 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 컬렉션과 한복 특별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디자인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런웨이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런웨이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개막식에 참석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컬렉션이 지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역할을 강조했다. 추경호 시장은 “패션의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컬렉션이 오랜 시간 지역 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대구의 패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컬렉션이 지역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구가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패션 브랜드 8개사 참여…패션 기획전·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 연계

이번 대구컬렉션은 런웨이 중심의 패션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혔다.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1층에서는 지역 패션업체와 함께하는 패션 기획전이 운영된다. 기획전에는 지역 패션 브랜드 8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지역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가 개발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착용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지역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과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이 대구 패션산업의 경쟁력과 최신 스타일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 런웨이
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도 연계 운영해 패션과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패션산업 관계자와 시민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대구컬렉션은 국내외 디자이너 패션쇼와 지역 패션 브랜드 기획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패션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대구컬렉션을 대표적인 패션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컬렉션은 지역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을 소개하고 디자이너와 패션산업 관계자 간 교류를 이어온 행사다. 올해는 패션쇼와 기획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서 지역 패션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접점을 넓혔다.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은 10월 23일까지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9회의 패션쇼와 지역 패션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대구 패션산업의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