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EENK),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 등재

쇼 아닌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 확대 기대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가 3월 10일 FW26 컬렉션을 파리에서 선보인다. 파리 패션위크 우먼즈 공식 캘린더에 등재되며 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식 캘린더는 브랜드 감도나 인지도는 물론 비즈니스 성과, 글로벌 유통망, 네트워크 등 다각도의 심사를 거쳐 참여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우먼즈 컬렉션 캘린더는 맨즈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한국 브랜드 가운데서 소수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전시와 패션 행사가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인 팔레 드 도쿄에서 열린다. 기존에 선보여왔던 쇼 형식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으로 전환해 컬렉션을 보다 집중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현재 잉크는 쁘렝땅, 노드스트롬과 같은 유명 백화점에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해외 시장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