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 '에드리엘로스(ADLIELOS)'가 2월7일 토요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6 F/W 컬렉션 ‘탐욕(GREED)’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에드리엘로스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욕망의 시각화’를 가장 집약적인 형태로 풀어낸 무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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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에드리엘로스 2026 F/W 서울패션위크 |
본능의 미학 브랜드명 에드리엘로스(ADLIELOS)는 ‘더하다(ADD)’와 ‘태양(SOLEIL)’을 뒤집은 합성어로, ‘태양을 뒤집어 더하다(TURN THE SUN UPSIDE DOWN AND ADD)’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양의 홍염(Prominence)을 연상시키는 곡선이 십자 형태로 확장되는 로고 역시 에드리엘로스가 추구하는 강렬한 에너지와 이중성을 상징한다.
에드리엘로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스트리트 캐주얼을 느와르적 럭셔리 무드로 재해석하여, 거칠고(Rough) 화려하며(Luxury) 위험한(Dangerous) 인간상을 그려냄으로서, 단순한 트렌드 제안을 넘어, 인간의 본능과 사회적 욕망을 ‘패션’이라는 언어로 구조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 강대헌은 10년 이상 현역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광고, 화보,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에서 연예인 및 VIP 스타일링을 담당해왔던 경력을 바탕으로 의상이 착용자의 태도와 아우라를 어떻게 확장시키는지에 대한 실전적 감각을 ‘스타일 엔지니어링’이라는 개념으로 체계화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에드리엘로스 디자인의 실루엣과 구조를 설계하는 핵심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120만 구독자의 영향력과 글로벌 디렉팅 역량, 그리고 2014년부터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개인 브랜드 에드리엘로스를 론칭한 그는, 패션 플랫폼 ㈜KKST 설립,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깡스타일리스트’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디렉터로서의 역량도 증명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2020), 크리에이터 어워즈 뷰티·패션 대상(2024),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패션인플루언서상(2025) 등을 수상하며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다.
또한 삼성인력개발원, 일본 YouTube Creator Summit, 방콕 APAC Marketing Offsite 등 글로벌 무대에서 패션 디렉팅과 시장 메커니즘을 강연해왔으며, 슬링스톤(SLING STONE)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엔드 무대와 스트릿 감성을 결합하는 실험적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2026 F/W 컬렉션의 컨셉인 ‘탐욕(GREED)’에 대하여 강대헌 디자이너는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압도당하고 싶지 않으며, 동시에 모두의 시선을 독점하고 싶어 한다”는 이중성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인간 밑바닥의 과시적 본능을‘유니폼’ 형식으로 시각화하고, 거리의 펑키한 정서를 기반으로 더 강해 보이고 싶다는 투쟁심과 황금만능주의적 욕망이 교차하는 지점을 모티브로 삼았다.
구조적인 실루엣, 과장된 볼륨, 강한 대비의 소재 사용은 ‘압도적인 시선’을 향한 디자이너의 해답이자 에드리엘로스가 정의하는 럭셔리 스트리트의 현재를 보여준다. 도덕이라는 이름 아래 외면해왔던 욕망을 정면으로 드러내며, 거칠고 화려하며 위험한 인간의 본성을 하나의 미학으로 완성하고자 한다.
한편, 컬렉션 공개 당일에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대표하는 다수의 셀럽들이 현장을 방문해 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며, 에드리엘로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