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서 전달식 개최...2,000만원 상당의 물품 정성껏 담겨
㈜락앤락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겨울철을 맞아 동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상 한 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지난 9월 진행한 제주지역 자상 한 상자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다시 한 번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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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에서 진행된 ‘자상 한 상자’ 전달식 |
지난 12월12일 동해시청에서는 ‘자상 한 상자’ 전달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락앤락 안성일 전무·최인석 상무와 심규언 동해시장, 기빙플러스 CSV협력실 백준현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동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자상 한 상자’에는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정성껏 담겼다. 상자에는 샴푸·린스·자외선차단제 등 위생·뷰티 제품부터 화장품, 주방용품, 텀블러, 건강식품 ,따뜻한 식사를 채울 수 있는 간편 영양식(추어탕·고구마스틱·누룽지스틱 등)까지 총 15가지 생활 필수품이 채워졌다.
‘자상 한 상자’는 동해시청과 협의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 100여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청 복지과는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12월 중순부터 총 1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시청과 협의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 100여 가구 중심으로 지원 예정
락앤락 CHRO 안성일 전무는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국내외로 전개하고 있다”며, “금번 락앤락 임직원들이 함께 한 Love For Mukho 캠페인이 지역사회와 환경 모두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락앤락과 기빙플러스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락앤락과 함께 다시 한 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상 한 상자’가 겨울철 어려움이 큰 동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해 ‘자상 한 상자’ 전달은 ㈜락앤락이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는 자원순환·지역상생 캠페인 ‘Love For Planet’의 일환이다. 지난 9월 진행된 ‘Love For Jeju’ 프로젝트에 이어 ‘Love For Mukho’ 프로젝트를 전개함으로써 동해·묵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소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2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