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멤버 유나가 펜디(FENDI) 202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9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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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펜디(FENDI) |
유나는 펜디(FENDI) 로고가 더해진 블랙 탑과 라이트 브라운 데님 팬츠를 입고, 세이지 그린 컬러의 캐시미어 스웨터를 어깨에 걸쳐 포인트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펜디(FENDI) 아르코 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그녀는 부드러운 실루엣의 블랙 레더 백팩을 선택해 그녀만의 발랄한 매력을 강조하면서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유나는 9월 24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펜디(FENDI) 2026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ABOUT FENDI
펜디(FENDI)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는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로 시작되었다.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펜디는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965년 시작해 54년간 이어졌다. 1992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분야에서 그를 뒷받침하기 시작했고 1994년 레더 굿즈 액세서리와 맨즈웨어 라인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해 2001년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0년 임명된 킴 존스는 2024년까지 꾸뛰르 및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를 담당했다. 2020년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현재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의성의 동의어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