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또 럼(To Lam) 베트남 서기장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베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섬유패션 분야 협력 강화와 상생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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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기장 방한, 양국 섬유협력 강화 기대 (이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
베트남은 한국과 섬유패션산업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핵심 파트너 국가로, 특히 한국-베트남-미국의 글로벌 섬유 공급망에서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섬산련에 의하면, 한국은 베트남 섬유패션 분야 외국인투자 1위국이자, 현지 고용창출과 안정적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베트남은 EU-베트남(EV) FTA를 통해 한국섬유와 EU시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어, 트럼프 라운드 시대의 한-미 섬유공급망에 중요한 피봇국가라고 평가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상 환경변화와 공급망 재편에서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한국 섬유기업들이앞으로도 베트남 투자와 활발한 비즈니스 확대기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7월 수출용 원부자재의 국내거래 관련 관세·부가세 면제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내국수출입제도’ 관련법 개정을 거쳐 발효상태이나, 기존 승인된 거래 관련 부가세 환급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련기업들의 자금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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