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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maxmara |
막스마라(Weekend Max Mara)라는 출시를 기념하며 지난 5월 29일, 30일에 걸쳐 이틀 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자 카스티야(Castilian), 고딕, 르네상스 영향이 어우러진 건축 양식, 아름다운 정원,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경이로운 풍경 등으로 널리 알려진 매혹적인 도시에서 선보인 행사는 특별한 이번 에디션을 소개할 뿐 아니라 브랜드의 지역 공예 전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장인 정신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스페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알함브라 궁전 투어나, 플라멩코 클래스부터 장인 공방 워크숍 방문 등 이번 프로젝트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또한, 까르투하 수도원에서 파스티치노 백 월드 투어의 엠버서더인 니콜라 거버 마라모티(Nicola Gerber Maramotti)의 주최로 진행된 프라이빗 디너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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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maxmara / 왼쪽부터 최혜선, 카라조 발랄롱가 & 니콜라 거버 마라모티, 레인 스펜서 |
이번 이벤트에는 전 세계 패션 매거진 기자를 비롯해 배우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레인 스펜서(Rain Spencer), 매디슨 리드(Madison Reed), 그리고 한국 인플루언서 최혜선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이는 스몰 사이즈의 파스티치노 백 스패니쉬 헤리티지 에디션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틱 레더 테크니션인 라파엘 바로(Rafael Varo)가 2001년 설립한 ‘쿠에로 가데메스(Cuero Ghademés)에서 독점 제작한 양각 가죽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모티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밀링 처리로 한층 부드러워진 프리미엄 가죽으로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염색 및 마감 처리하는 정교한 과정을 거쳐, 각각 고유한 색감과 질감을 지닌 오직 하나 뿐인 작품으로 완성된다. 리치 커피 브라운(rich coffee brown), 올리브, 딥 코르도바 블루(deep Cordoba blue), 웜 쿠오이오 탠(warm cuoio tan) 등 다채로운 톤으로 구성된 컬러 팔레트로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 또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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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maxmara / 최혜선 |
또한, 파스티치노 백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구형(Sphere) 잠금 장치는 스페인 톨레도 지역의 유서 깊은 공방 마누팍투라스 안프라마(Manufacturas Anframa)의 작업으로 탄생했다. 세밀하게 음각된 스틸 표면에 금과 은을 정밀하게 상감하는 고난도의 수작업 공정인 고대 금속 세공 기법 다마스킨(Damascene)을 통해 파스티치노 백의 부울(Boule)을 장식적인 요소로 재해석했다. 눈부신 금빛 대비를 만들어내기 위해, 각각의 잠금 장치는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이 본연의 독특한 황금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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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maxmara / 왼쪽부터 빅토리아 저스티스 & 매디슨 리드, 발렌티나 로마니 |
한편, 막스마라(Weekend Max Mara)의 감성과 장인 정신이 어우러진 예술적 오브제로서 소장 가치를 지닌 파스티치노 백 스패니쉬 헤리티지(Pasticcino Bag Spanish Heritage) 에디션은 6월 말부터 위크엔드 막스마라 국내 매장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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