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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이브자리와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브자리 윤종웅 대표이사(오른쪽)와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EVEZARY)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발생한 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탄소배출권을 제공한다. 또 환경재단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환경재단에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운영 전반의 탄소발생량을 측정하고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브자리는 경기 양평군, 서울시 한강공원에 각각 7만평, 2만1901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등 산림탄소흡수량 확대에 기여하며, 2018년 산림청으로부터 1616톤(t)의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인증 받았다.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기부 등 대내외 탄소중립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탄소 측정, 감축, 상쇄 계획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를 선보이는 만큼 중장기적 탄소중립 노력을 이어오는 이브자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지속가능한 문화행사의 출발점이 된 이 행사를 발전시키고, 2030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웅 이브자리(EVEZARY) 대표이사는 “영화가 가진 힘으로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브자리 역시 동참하게 됐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과 기후행동 연대를 일으키는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잡도록 환경재단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브자리(EVEZARY) 웹사이트: http://www.evez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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