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보다 4배 강했다"…디흄, 종이 제습제 특허로 친환경 포장시장 판 바꾼다

친환경 종이 제습제 전문기업 디흄(de:hum, 대표 임지성)이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한 종이 제습제 제조기술로 등록특허 제10-2981293호를 획득했다. 디흄은 독자적인 제조 공법을 통해 기존 실리카겔 대비 최대 3~4배 높은 흡습 성능을 구현했으며, 생분해성과 탄소발자국 인증까지 확보해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제시했다.

디흄(de:hum, 대표 임지성) 종이 제습제 맥스드라이(Max Dry) 스마트드라이(Smart Dry)
이미지 출처 : 디흄(de:hum) 

【피플게이트】 국내 친환경 종이 제습제 전문기업 디흄(de:hum, 대표 임지성)이 기존 실리카겔의 한계를 뛰어넘는 종이 제습제 제조기술등록특허 제10-2981293호를 획득하며 친환경 포장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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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의 핵심은 기존 종이 제습제의 한계로 지적됐던 비닐(PE) 코팅을 생분해성 PLA 필름으로 대체하면서도 높은 통기성과 흡습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독자 기술이다.

기존 제습제 포장지는 외부는 종이지만 내부에 비닐 코팅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 시 환경 부담이 발생했다. 반면 디흄은 식물 유래의 생분해성 PLA 필름을 종이에 접합하는 독자 공법을 개발해 자연 분해가 가능하면서도 기존 제품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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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제습제 '맥스드라이(Max Dry)'와 스마트드라이(Smart Dry)…친환경과 성능 모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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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흄의 대표 제품 '맥스드라이(Max Dry)'는 국내 공인시험기관 KTR 시험 결과 동일 조건에서 실리카겔 대비 약 3~4배 높은 흡습 성능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친환경 소재는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디흄은 오히려 흡습력을 높여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생분해도는 93% 이상으로 국제 퇴비화 기준인 BS EN 13432를 충족했으며, 제품의 탄소배출량 역시 국제 인증기관 Carbonbook 검증 절차를 거쳐 친환경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데이터로 검증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디흄 '맥스드라이' '스마트드라이', EU PPWR 시행 前 친환경 패키징 시장 선점

디흄의 이번 특허는 오는 2026년 8월 시행 예정인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대응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디흄(de:hum, 대표 임지성) 종이 제습제 맥스드라이(Max Dry) 스마트드라이(Smart 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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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흄(de:hum, 대표 임지성) 종이 제습제 맥스드라이(Max Dry) 스마트드라이(Smart 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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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R은 재활용 가능성과 친환경 설계를 의무화하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포장 규제로, 글로벌 수출기업들에게는 중요한 시장 진입 기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제약, 식품, 패션, 전자제품 등 품질 유지가 중요한 산업에서는 습기 관리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흄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단순 제습제 공급을 넘어 IoT 기반 스마트 습도 관리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습기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친환경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제조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글로벌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A

Q1. 디흄의 종이 제습제가 기존 실리카겔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디흄의 종이 제습제는 비닐(PE) 코팅 대신 생분해성 PLA 필름을 적용한 독자 특허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실리카겔 대비 약 3~4배 높은 흡습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생분해성과 재활용성을 높여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Q2. 디흄의 종이 제습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KTR 시험에서 실리카겔보다 최대 3~4배 높은 흡습 성능을 기록했으며, 생분해도 93% 이상과 국제 퇴비화 기준(BS EN 13432), Carbonbook 탄소발자국 검증 등을 통해 친환경성과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기 때문이다.


Q3. EU PPWR 시행이 디흄에 어떤 기회를 제공하나요?

A. 2026년 8월부터 시행되는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은 재활용성과 친환경 설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디흄의 생분해성 종이 제습제와 특허 기술은 이러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제약,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산업의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