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셀빅,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 출사표…골프패션 브랜드와 협업 추진

AI 융합 전문기업 셀빅이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국 100여 개 설치 기반을 확보한 '마이파크'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명 골프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검토하며 AI 기술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융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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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튜브 '마이파크골프' #양양남대천파크골프장


【피플게이트】 AI 융합 전문기업 셀빅(대표 이상노 cellbig.com)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스포츠와 패션,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융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파크골프는 시니어 스포츠를 넘어 전 세대가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셀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스마일스퀘어와 협력해 스크린 파크골프 브랜드 '마이골프(My Golf)' 공동 사업을 추진, 양사는 지분 50대50 형태의 공동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단순 유통이 아닌 통합 사업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국 30여 개 매장과 100여 개 설치 지점을 확보한 '마이파크'와 공동 사업 체계를 구축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온·오프라인 연결하는 AI 기반 파크골프 플랫폼 구축

셀빅은 오프라인 파크골프장이 이용자 증가에 비해 시설 공급이 부족하고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오프라인 대회 참가자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구상 중이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코칭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골프존과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셀빅은 신속한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골프 인구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골프장과 협력해 일부 필드를 파크골프장으로 전환하고 스크린 시스템을 접목하는 신규 사업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골프웨어·용품 브랜드 협업 확대…‘스윙파크’ 청소년 시장 공략

또한, 셀빅은 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와 함께 신규 브랜드 '스윙파크(Swing Park)'를 론칭하고 청소년 대상 파크골프 교육 시장에도 진출한다.

전국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해 빈 교실과 폐교 공간을 활용한 파크골프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VR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접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셀빅은 프리미엄 골프채 브랜드와의 협력에 이어 유명 골프웨어 및 골프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 내에서 의류와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골프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리테일을 결합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스포츠·패션·금융이 결합된 통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파크골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이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AI 기술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셀빅의 사업 모델은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의 새로운 성장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셀빅은 AI 포토 솔루션을 활용한 리테일 및 뷰티 사업 진출과 지자체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AI 기반 스포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