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Bronze Medal)을 획득했다.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미인은 ESG 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고객사의 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공급망 관리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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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인이 획득한 글로벌 ESG 평가 에코바디스 ‘브론드 메달(Bronze Medal)’ 사진 제공: ㈜이미인 |
【피플게이트】 K-뷰티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대표 김주원·박정완)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Bronze Medal)'을 획득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미인은 이번 평가를 통해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ESG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 관리 역량과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80여 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노동 및 인권(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등 4개 핵심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특히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사 선정과 공급망 관리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업의 ESG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평가받는다.
환경 부문 최고 점수…친환경 경영 성과 인정
이미인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Environment)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ESG 경영 고도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회사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5개년 ESG 고도화 로드맵을 수립해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 환경 성과지표 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도입을 비롯해 생산 공정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폐기물 저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생분해성 원료와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용이한 패키징 적용 확대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강화…ESG 기반 K-뷰티 경쟁력 확대
이미인은 최근 스마트팜 전문기업 플랜티팜과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스플래시와 협력해 스마트팜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지속가능한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일본 소재 기업 아사히카세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생분해성 기능성 시트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 윤리·인권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차별 금지 정책을 운영하는 등 조직 전반에 ESG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공급망 전반의 ESG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에코바디스 브론즈 메달 획득이 이미인의 해외 시장 경쟁력과 신규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인 관계자는 "에코바디스 평가를 계기로 ESG 경영 수준을 더욱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환경·노동·인권·윤리·공급망 관리 등 전 영역에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이미인은 하이드로겔과 스킨케어 분야의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화장품 연구개발 및 OEM·ODM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특허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